척추질환에 과잉수술
오랜 병원(불편한 침대) 생활을 하면 척추(허리에) 질환이 잘 옵니다. 대표적인 것이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는 보편적으로 다리 뒤쪽부터 저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십 수 년 전에 허리가 아파서 진찰을 해보니 디스크초기라고 해서 말린 지내를 사다 밧아서 그 가루를 복용하고 말끔히 난 적도 있습니다. 다 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원만한 허리 아픈데 는 지내를 사서 그 가루를 복용하면 잘 낫습니다. 속설로 지내가 허리의 수가 무척 많아서 특히 허리 아픈데 좋다고 어떤 한의사에게 들었습니다. 지내의 냄새가 역겨워 빈 캡슐을 사서 그 속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그 밖에 심하게 아프지 않고 조금 생활하기에 불편할 정도라면 더 자주운동을 해주어야합니다. 뼈에 좋은 식품은 홍화씨, 그리고 오가피, 우슬,을 일 대 일대 일(같은 양)로 하여 물을 넣고 끓여 2/3이 쯤 되었을 때 그 물을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어제도 한 프로그램에서 일부척추질환 전문병원에서 무조건 척추질환에 수술을 권유한다고,,, 그 중에 90%는 수술을 안 하고 나을 수도 있다는 프로그램을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그렇게 많은 환자에게 무조건수술 하라고,,, 새 장비를 들여와서 무통으로 간단히 수술된다고, 오히려 의사들이 권유한다고 합니다.
수술도 보험적용이 안돼서 수백에서 천여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보험심사평가원에서의 자료도 허리수술비용이 한 해에 일조 원 가까이 나간다, 고합니다.
그 프로그램에 다른 척추전문의가 나와서 “의사들의 양심이다.”
“새 장비는 오히려 아무 이상이 없는 기존의 장비보다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 척추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90%는 자연적으로 낳는다.’ “ 수술을 해도 2주 정도는 물리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봐가면서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제 경험이나 다른 경우를 보아도 후자의 말이 맞습니다.
수술이 잘못되어 다리신경이 마비된 환자의 경우도 보여주었는데 우리나라의 모든 환자도 성질이 급한 건지 아니면 귀가 얇은 건지 수술로 간단히 된다고 하면 수술 참 선호합니다.
어떤 질환(병)이든지 수술 할 정도면 하루아침에 온 질환이 아닙니다. 그 것을 하루아침에 고친다고 하는 생각부터 잘 못 되었습니다.
우선 자연적으로 자연의 힘으로 차근차근 해 보시고 절대 안 되는 경우에 수술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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