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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혈비기불행 (血非氣不行)과 기비혈불화 (氣非血不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0. 27.

혈색을 볼 때, 중요한 것은 피부에 윤기, 활기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활기나 윤기는 그 사람의 체력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활기나 윤기가 없으면, 체력이 저하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 청은 肝, 적은 心, 황은 脾, 백은 肺, 흑은 腎]으로 가각의 장기에는 색이 있으므로 거무스름한 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신(腎)에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봄의 청색에 활기가 있으면 간(肝)의 정상색이며 건강체입니다. 그러나 청색이 지나치면 잔이 항진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청색으로 활기가 없는 것은 폐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청색이 더러운 것은 치아노제이며, 흑색이 더욱 짙은 것은 중증입니다. 특히, 봄 이외에 나타나면 사색입니다. 색을 볼 때에는 반드시 활기, 윤기도 보아야 오장(五臟)변화와 체력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혈비기불행 (血非氣不行) 피는 기가 아니면 혼자 행 할 수 없고

 

기비혈불화 (氣非血不和) 기는 혈이 아니면 화 할 수 없다.

 

다시 말 해서 기와 혈이(氣. 血) 잘 어우러져야 치유가 빠릅니다.

 

눈에는 정기가 있어야 하고 얼굴에는 화기가 있어야 하며 몸엔 활기 마음에는 의기 생활에는 윤기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