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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휴가철 이라 휴가를 가도 되냐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0. 26.

휴가철 이라 휴가를 가도 되냐고? 질문 하시는 환우분도 계시던데, 당연합니다. 가십시오. 가셔서 머리도 식히시고 재미있게 지내다 오십시오.

 

단 주의 하실 것은 면역력이 아무래도 약하니까? 생선회나, 길거리에서 파는 김밥 순대 기타 등등은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여름철이라 세균에 감염과 특히 대장균, 파상풍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

 

사실 이 모든 것은 누구나 주의 하여야 할 사항이지 특별히 암 환우가 주의 하여야 할 사랑은 아닙니다.

 

어떤 분은 휴가 계획 없으시냐고 여쭈어보면 "암 인데 어딜, 어떻게 가냐고?" 되묻는 분도 계십니다. 암이 있다는 것이지 암 = 죽음은 절대 아닐 겁니다.

 

감기환자도 감기가 있지요? 신종플루도 신종풀루가 있는 것이지 꼭 죽지는 않습니다.

 

암 환자가 꼭 죽으라는 법이 어디 있는지,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암으론 절대 죽지 않는다. ”라는 책에서 보듯이 그런 나약한 마음이 마음의 병을 들게 하여 식욕이 없고 우울증에 걸려 죽는 것입니다.

 

암도 자기의 주인인 우리의 몸이 죽기를 바라진 않을 겁니다. 생각 있는 놈이라면, 아니면 지도 죽는데,,,

 

보통의 암 환우 분 들이 잠을 잘 못 이루십니다. 잠을 잘 주무셔야 치유가 빠른데 말입니다. 암은 주로 밤에 성장 합니다.

 

불면증으로 신경안정제를 드시는 분도 많습니다. 신경안정제보다 낮에 열심히 운동하시고 생활하시고 밤에 피곤해 서라도 잠을 깊이 주무시는 방법을 연구해 보십시오.

 

산조인(산 대추 씨)이라든가 국화차, 아무튼 잠을 잘 주무시는 차를 본인에 맞게 드셔 보십시오!

 

열대야로 잠을 더 못 이루실 때 잠시 시름을 버리시고 가족과 함께 다녀오시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