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한림대병원, 최신 디지털 유방암 진단장치 가동

한림대병원, 최신 디지털 유방암 진단장치 가동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판독 빨라져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google_protectAndRun("render_ads.js::google_render_ad", google_handleError, google_render_ad); 한림대학교의료원 춘천성심병원은 강원도 최초로 최신 디지털 유방암 진단장치 ‘디지털 맘모그라피’를 도입해 2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이 장치는 미세영상화가 가능해 보다 정확한 유방 검사 및 유방암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며 촬영한 영상을 필름으로 현상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을 갖춰 판독이 빠른 장점을 지닌다. 또한 기존의 필름검사와 비교해 검사 시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이 현저히 감소해 방사선 피폭에 대한 안전성이 향상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춘천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조은희 기사장은 "기존의 기기에서 판독하기 어려웠던 치밀유방과 유방 가장자리의 병변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며 "진료와 검사, 그리고 판독에 이르기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간편함과 진료대기 시간을 줄이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elizabeth@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