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놈이 온 말을 하여도 님 이 짐작 하소서"
저번에 말씀 드렸듯이 고문에서 배운 '조침문'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온이 백이니까, "백 놈이 백말을 하여도 알아서 이성을 갖고 잘 판단하라는 말"입니다.
우린 남의 말을 하길 좋아 합니다. 이젠 제 카페에서 저렴하게 차가버섯추출분말공동구매를 하니까? 일부업체에서 온갖 음 해를 합니다.
제 카페에 그런 차가버섯관련업체 종사자가 몇 분계십니다. 정회원 등업신청란을 보고 지네 회원이 이 카페에도 등업이 되었으면 우선 배가 아프겠죠? 쪽지나 메일을 보내 방해를 합니다. 지네는 샘플을 주니 샘플복용 후 판단 해 봐라 얼만가 물어봐라 그렇게 터무니없이 싸면 이상이 있다? 심지어는 구매하신 분에게도 만약 설사(묽은 변)가 나면 나쁜 것이니 반품 해 달라고 하고 우리에게 사라 가격은 싸게 줄 테니 한답니다. 어떤 분이 아주 상세하게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이런 해괴한 일 이성을 갖고 짐작해도 알 수 있습니다.
아니 왜 처음부터 저렴하게 주지 그럼 싸게 해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차가버섯추출분말 드시면 절반 정도는 설사 하십니다. 정도의 차이지만 아주 심 하게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것을 지네 꺼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건지 하여간 말 하는 사람들이나 판단도 못 하고 금방 울컥 해서 따지는 사람이나 그런 회사 잘 살펴보십시오!
가격도 그렇습니다. 아니 제가 싸다고 하는 데 진짜 제가 싼 것 입니까? 잘 보십시오! 대리점이나 그 밖에 판매점을 계획하고 있어 소비자가격을 대리점 마진까지 계산해서 책정하는 것이 기본 아닙니까? 근데 제가 왜 터무니없이 싼 것 인가요 그 들이 대리점이나 기타 판매점 마진 까지 해서 비싼 것입니다.
차가버섯추출분말 매번 약간의 맛이 틀립니다. 그 것을 아주 조금의 샘플로 구분 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햇수로 8년 되지만 구분 못 합니다. 어떤 게 더 좋고 나쁜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샘플을 기회로 연락처를 알고 전화를 뻔질나게 하면 틀림없이 3류 장사치입니다.
어떤 집에 가보니 온갖 샘플이 다 있었습니다. 차가버섯추출분말이외에도 온갖 식품샘플이 다 있었습니다.
이 분 간암환우였습니다. 제가 언젠가 말씀드렸지만 간에 질병이 있으면 의심도 많아집니다. 아마 간이 그렇게 시키지 않나 추측 해 봅니다. 오히려 병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알지도 못 하는 것 다 드시면 간은 더 고생합니다.
환우가 되면 귀가 얇아져서 그렇겠지만 이성을 갖고 잠시만 판단해도 아니 짐작만 해도 진위를 가릴 수 있습니다.
하나만 더 의사들은 99.9% 차가버섯에 대해서 정확히 모릅니다. 정확히 모르는 것을 먹지 말라고 하지 먹으라고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 모든 암이나 병이나 모든 식품을 알 수 있는 의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먹지 말라고 하는 의사는 또 뭐가 틀립니까?
의사를 마치 신처럼 신봉하시는 분은 미리 의사에게 미리 물어 보시시고 구매 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조금의 명현에도 깜짝 놀라 의사에게 물어보면 제가 의사라도 그것이 무엇이 됐든 그 것 먹어서 그렇다고 할 겁니다. 앞으론 뭐든지 남의 말만 듣고 하시지 말고 현명하게 잘 판단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이 되시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온 놈이 온 말을 하여도 님 이 짐작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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