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증
- 통증이 나타나는 빈도와 지속시간, 통증 종류를 정확히 관찰한다.
- 처방에 따라 정확하게 진통제를 복용시켜야 하며, 적어도 1주일분 진 통제를 갖고 있어야 한다.
- 암환자는 아픈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암 외에 다른 요인 때 문에 아픈 게 아닌지 잘 관찰한다.
- 처방된 진통제로 통증이 가시지 않거나, 전에 없던 심한 통증이 새로 나타나거나, 진통제를 포함해 어떤 것도 입으로 먹을 수 없거나, 변비나 메스꺼움 같은 진통제 부작용이 나타날 때는 병원에 데려 간다.
◈ 변비
- 변 모양이 어떤지, 복통이나 경련을 하는지, 배가 부풀어 오르는 지 를 잘 관찰한다.
- 섬유질 많은 음식과 야채주스나 물을 많이 먹인다.
- 처방에 따라 변 완화제를 사용하며, 환자 활동량을 늘린다.
- 관장을 해주되, 너무 자주 하면 안된다. 관장을 해도 안되는 경우엔 비닐장갑을 끼고 손가락으로 변을 파내 준다.
- 사흘 넘게 변을 보지 못하거나, 항문과 그 주변 또는 변 속에 피가 있거나, 경련이나 구토가 계속될 때는 병원에 데려간다.
◈ 수면장애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의사가 처방한 수면제를 복용시킨다.
- 말기 환자인 경우 진통제 양을 조금 늘려 본다.
- 자기 앞서 카페인 없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한다.
- 등이나 발을 주물러 준다.
◈ 우울증
- 환자가 좌절감이나 분노를 표현하게 하고, 환자 얘기를 잘 들어준다.
- 의사 처방에 따라 항우울제를 복용시킨다.
◈ 욕창
- 2시간마다 한번씩 누운 자세를 바꿔 준다.
- 팔꿈치나 엉덩이 뼈가 닿는 곳이 눌리지 않게 해준다.
- 환부를 조심스럽게 물로 헹궈내고 잘 말린 다음 붕대를 감아준다.
- 패치제를 환부에 붙인다.
◈ 열
- 2∼3시간마다 체온을 재고,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인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시키고 쉬게 한다.
- 열을 내리려고 얼음이나 알콜로 닦아선 안된다.
- 구강 체온이 38도, 항문 체온이 38.5도 이상 올라가거나, 24시간 이 상 열이 날 때는 병원에 데려간다.
◈ 부종
- 운동을 시키거나 압박스타킹을 입힌다.
-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30∼60분쯤 누워 있게 한다.
- 염분과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린다.
◈ 딸꾹질
- 종이나 비닐봉투를 코와 입에 대고, 열번 이상 숨을 쉬게 한다.
- 횡격막 부위를 손으로 눌러보거나 누운 자세를 바꿔준다.
- 딸꾹질이 하루넘게 계속 되거나, 숨쉬기가 어렵거나, 위가 커져 부풀 어 오르는 것처럼 보일 때는 병원에 데려 간다.
<임호준기자>
도움말: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 교수, 김현숙 서울대 간호대 호스피스연구실 간호사,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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