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절제 수술 후 위와 장 기능이 변화하여 장운동이 빨라져 설사나 무른 변이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설사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과식을 삼가하고 음식물을 천천히 삼키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단, 증상이 심하게 지속되는 경우에는 체중감소와 영양 불량 상태가 올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시면 근처 병원에라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는 경우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져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농도가 진한 음식, 맵고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도 음식물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장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설사하기 쉬운 음식들이므로,
이런 음식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수술하신지 6개월이 더 넘으셨네요.
너무 맵고 자극적인 음식, 소화되기 어려운 음식만 아니면 골고루 섭취하세요.
너무 싱겁게 드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잘 아시는 것이겠지만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옆에서 격려해주세요^^.
'종류별 암 > 위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위암이 불치병?…조기발견·꾸준한 치료땐 완치가능 (0) | 2009.07.14 |
---|---|
[스크랩]비개복 위암수술 어디까지 왔나…내시경 vs 복강경 (0) | 2009.07.12 |
[스크랩]위암의 치료방법1,내시경치료법 (0) | 2009.07.08 |
[스크랩]위암의 재발 및 전이 (0) | 2009.07.07 |
[스크랩]위암의 치료현황 (0) | 2009.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