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이 되는 시기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 약 반수는 2년내에 발생하며, 3년 내에 70%, 5년 내에 90%가량이 재발하게 된다. 따라서 수술 후 적어도 5년간은 주기적으로 재발 여부를 추적관찰 하여야 합니다.
재발이 되는 양상
1. 국소 재발
위암을 수술할 때에는 위에 있는 암 덩어리 뿐 아니라 주위의 림프절을 같이 절제해내는데, 림프절 전이를 어느 정도까지 절제해 내느냐에 따라 국소 재발율이 많이 결정됩니다. .
위를 떼어낸 주변에 있는 림프절에 암이 재발되는 경우가 국소 재발의 대표적인 경우이고, 또 다른 예로는 간혹 위를 절제하고 식도와 장을 잇거나, 남은 위와 장을 이어놓은 부위에만 암이 재발하기도 합니다.
2. 전신 재발
간, 폐, 뼈, 뇌등 어느 부위든지 위암이 재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전신 재발 이라고 한다.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침범하는 장기가 어디냐에 따라 다양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전신재발 중 복강내 재발이 있습니다.
복강내 재발은 복강내에 암세포가 씨를 뿌려놓은 것처럼 복막에 퍼져서 자라는 것으로 그 결과로 암성 복수가 차기도 하고 장유착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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