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아시아인 '위암' 생존율 높다

조기 위암을 앓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람들이 비슷한 단계의 위암을 앓는 사람들에 비해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휴스턴 앤더슨 암 센터 연구팀이 밝힌 1995~2002년 사이 위암을 앓은 8만1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전체 위암 환자중 71.5%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7%는 히스패닉계, 5.8%는 아시아·태평양 섬지역 미국인인 가운데 연구결과 인종간 위암 생존율이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아시아·태평양계 섬 지역 사람들의 위암 1기와 2기의 상대적인 5년 생존율은 약 77%와 48%인데 비해 났다.

반면 백인과 아프리카계 그리고 히스패닉계의 경우에는 각각 59%/33%, 56%/38%, 61%/39%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시아계 인종외 여성, 젊은 사람, 조기 위암, 치료 받은 병원의 치료수준등이 위암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출처:제생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