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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추출분말

차가버섯추출분말 복용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6. 12.

대부분 암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본인이나 가족이 암에 걸립니다. 그리고 중심을 잡지 못합니다. 병원치료도 겁나고 대체의학을 하자니 이건 모조리 사기꾼들 같고 혹 굉장히 훌륭한 대체의학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어떤 것이 그 놈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주위에서 듣기는,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은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어떤 경우는 서로 상반되는 도저히 양립할 수 없는 주장도 있습니다.


의사는 병원 치료 외에는 대체의학이나 쓸데없는 짓거리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막막합니다.


그래서 완치환자를 확인하고 싶어 하고, 믿을 수 있는 연구 자료를 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현실성이 별로 없습니다. 사기성이 농후할수록 거짓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타협을 합니다. 병원치료도 받으면서 재미있는 대체의학도 병행하자.

이렇게 하면 마음도 그런대로 편하고 양 쪽 다 희망을 걸 수도 있고, 결정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차가버섯을 선택하는 암 환자의 유형을, 100명이 차가버섯을 복용하면 100명 다 다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정리하면


드물게 아직 병원에서 수술도 해 볼 수 있고 항암치료도 가능하다는 주장을 물리치고 처음부터 차가버섯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전이가 된 말기 상태에서 암이 발견되거나 재발한 말기 암일 경우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퇴원을 종용합니다. 차가버섯에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있는 힘을 다해서 암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병원에서 쫓겨난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병원치료와 차가버섯을 병행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 차가버섯에 목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은, 병원치료와 적당한 여러 가지 대체의학을 병행하다 상태가 완전히 악화되어서 병원에서 쫓겨난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들도 많습니다.


병원치료만 하다가,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착실히 하다가, 수술 다 받고 장기를 다 잘라내고, 여러 종류의 항암치료를 다 받고 몰골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상태가 악화되어서 병원에서 쫓겨나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차가버섯에 매달리기도 합니다. 이런 분도 많습니다.


이 사람들의 결과가 암치료 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차가버섯을 선택했을 때 먹을 수 있고 배설할 수 있고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체력을 가졌다면 누구든지 완치할 수 있습니다. 살겠다는 의지와 있는 힘을 다한 바른 노력과 효능이 있는 좋은 차가버섯추출분말을 충분히 그리고 정확히 복용한다는 가정하(假定下)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결과만 따지지 말고, 그 과정을 보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완치확률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힘이 들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포기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건전한 취미생활 정도의 노력으로 암을 완치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몇 달 만에 암이 없어지거나 거의 완치 단계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6개월이 넘게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해도 암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암이 없어졌다가도 재발하고 또 치료하고 또 재발하기도 합니다. 희망을 접고 노력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다 잘못되기도 합니다.


암환자에게 ‘무조건 이렇게 해라’는 식의 도움은 줄 수가 없습니다. 암 치료에 임하는 생각부터 인체의 상태까지 다 다릅니다. 살아오면서 경험에 의해 학습된 믿음을 바꾸기 싫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 자신이 믿고 있는 것들이 잘못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인정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 어떤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립선암은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치료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더 고민해보고 더 깊은 답을 이해할 정도로 노력을 한 다음 다시 글을 올려 주십시오.


물론 암 상태가 그리 심하지 않을 경우, 병원치료를 하고, 완치를 하고, 그 이후로 몸 관리를 잘해서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의 장기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수술을 하고 잘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 수술을 할 경우 장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수술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어쩔 수 없이 항암치료를 선택할 경우 한 번 더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암이 전이되어 있고 수술도 불가능해서 항암치료만 하자고 할 경우는 절대로 항암치료를 하지 마십시오. 충분히 살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해야 하고, 겪지 않아도 되는 무서운 고생을 많이 하고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