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은 러시아 시베리아 및 동유럽 지역에서 아주 오랫동안 민간 비약(秘藥)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버섯입니다.
동시에 차가버섯은 대체의학이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수 십 년에 걸쳐 과학적으로 연구 분석되고 임상 실험까지 마친 당뇨. 암 . 아토피. 면역체계 질환 치료에 믿고 먹어 볼 만한 훌륭한 효능을 지닌 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의 크기는 자작나무의 크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차가버섯의 크기는 차가가 침투한 부위의 자작나무에 있는 상처 크기와 비례 합니다.
차가는 자작나무에 발생한 상처를 통해서 침투를 합니다.
구 소련에서 차가버섯의 성장 속도와 효능에 대해서 실험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좋은 조건에서 빠르게 성장한 차가버섯에서는 차가버섯의 중요한 성분의 집합체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피그먼트 콤플렉스)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고 추운 지역, 성장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서서히 성장한 차가버섯 일수록 효능이 더 좋았습니다.
차가버섯이 버섯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란이 많습니다.
확실한 것은 차가버섯은 일반 버섯에서는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거대한 조직을 나무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몸 속을 빈 공간으로 만들고 그 곳에 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를 이용하여 자작나무의 수액을 섭취하며 성장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차가버섯은 크게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작나무의 수액을 섭취하는 조직과( 성장한 차가버섯은 나무 안에 2m 정도의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섭취한 수액을 차가에 전달 해주는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수액 전달 조직과 전달된 수액을 저장하는 차가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차가라는 조직이며 현재 한국에서는 차가버섯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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