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유방암
염증성 유방암은 드문 종류의 유방암으로 그 빈도는 모든 유방암 증례의 1~4%에 지나지 않습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2세로 3분의 1은 폐경전입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유방의 피부에 침윤해서 림프관을 막기 때문에 유방피부는 붉게 부어오른 것 같이 보입니다. 증상으로서는 유방의 응어리, 유방은 팽대한 느낌, 두꺼워진 느낌, 유방이나 유도의 통증, 열이 나는 느낌, 발적, 유방이 부어오르는 것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부종에 따른 유방 피부에 지렁이 모양으로 부종이 생기거나, 유방 전체가 귤껍질과 같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오렌지 껍질 증후라고 불립니다.) 염증성 유방암 때문에 유두로부터 분비물이 생기거나 유두가 함몰해 버리는 경우도 드물 게 있습니다. 생검 수술에 의해 진단이 확정됩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신속히 유방 전체, 그리고 반대쪽의 유방으로 퍼집니다. 현재로서는 화학요법, 수술, 방사선요법을 병용해서 치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집학적 치료라고 합니다.) 우선 화학요법이 유방국소병소, 혹은 전신에 전신에 퍼질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억제하기 위해서 시행됩니다. 암세포의 증식때문에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필요로 하는 것이 판명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화학요법 뒤에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약하게 하기 위한 내분비요법이 시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제 수술(유방절단 수술)은 많은 경우, 원발 부위에서 파괴한 가능성이 있는 종양세포를 억누르기 위한 방사선요법과 병용되는 경우가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유방암인 환자는 숙고한 뒤에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치료 실험(임상연구)의 어느 것인가에 참가(연구대상 증례가 되는 것)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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