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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地球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4. 3.

서문

지금 말기 암입니다. 눈 쌓인 추운 겨울 보름달이 뜰 때 시베리아 숲에 나타나는 작은 요정이 막대 끝에서 흩뿌리는 [은가루]를 구해 먹어도, 그에 합당한 정신자세와 힘을 다하는 현명한 노력이 없으면 말기 암을 완치시키기는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말기 암은 죽음과 힘든 고통을 바로 연상 시킵니다. 말기 암을 완치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믿음과 의지와 힘을 다하는 현명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믿음과 의지와 힘을 다하는 현명한 노력은, 따로 있으면 그냥 해보는 소리 정도의 능력밖에 없지만 세 개가 힘을 합하면 즉시 무소불위의 무서운 힘을 발휘합니다. 말기 암을 어렵지 않게 치료할 정도의 충분한 힘을 발휘합니다. 세상사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것이 스스로 하기에 달려있습니다.

 

말기 암은 대부분 전이가 된 상태이고 암세포로 인한 이차적인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환자라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알고 있듯이, 말기 암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개념의 치료는 최소한의 인간적 품위도 지키지 못하고 더 큰 고통과 죽음이라는 도식이 이미 거의 증명되어 있습니다. 말기 암은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는 호전(好轉)이나 완치(完治)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여러 이유들로 지금은 현대의학에서도 환자가 매달리지 않으면 말기 암의 치료는 환자나 가족에게 맡기고 손을 땝니다.

 

인체 여러 곳에, 강하고 급한 성질을 가진 돌같이 단단한 신생물질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태가 말기 암입니다. 이 신생물질이 인체의 장기를 파괴하고 막아버리고 이로 인해 복수 황달 흉수 음식섭취 어려움 같은 여러 가지 이차적인 증상을 유발시키고, 뼈에 전이되어 운동능력을 약화시키고, 인체 전체를 암 중독 상태로 만들어 간(肝) 기능을 저하시키고, 독성물질을 만들어 뇌를 마비시켜 환자의 의지를 암에 순종하게 하고, 성장속도가 더 빨라지면 통증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암이나 암 치료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믿음대로라면 말기 암은 치료하기가 힘듭니다. 생물은 진화가 있었습니다. 인간도 진화가 있었습니다. 그냥 자연 상태에 맡겨진, 우연이나 필요에 의한 생존을 위한 진화가 아니라 어떤 [지적인 계획]에 따라 진화가 되었습니다.

 

이 [지적인 계획]은 우리 몸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지적인 계획]은 큰 힘을 가지고 있고, 지금 당장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믿고 사용만 한다면 암 치료가 아주 쉬워집니다. 말기 암 완치 지침서 II 에서는 [지적인 계획]의 힘을 사용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일부 소개됩니다.

 

노자의 道德經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大笑之, 不笑不 足以爲道 상인은 도를 만났을 때 이를 힘써 행하고 중인은 반신반의하고 하인은 크게 비웃는다. 하인이 크게 비웃지 않으면 도가 아니다.

道隱無名, 夫唯道, 善貸且成. 도는 숨겨져 이름이 없으며 아낌없이 베풀어 만물을 성취시킨다.

[지적인 계획]은 따지지 말고 그냥 암 치료에 사용하면 됩니다.

 

침대에 누워 움직이지도 않는 상태로, 그냥 먹기만 해서 말기 암이 호전되거나 완치되는 그런 약재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말기 암 완치 지침]은 어느 정도 체력이 존재하고, 걸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배설할 수 있는 경우에 국한 됩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지 못하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면서 생명을 연장시키는 호전을 목표로 노력해야 합니다. 완치를 목표로 할지 호전을 목표로 할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호전을 목표로 노력하다가 암은 그대로 있지만 완치 상태와 비슷하게, 비교적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책에는 [말기 암 완치 지침]과 [말기 암 호전 지침]이 비교적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맞는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암환자에게 사실을 알리는 게 좋으냐, 알리지 않는 게 좋으냐의 견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전이나 완치를 목표로 치료에 임할 경우는 환자가 정확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신체와 정신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엄청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신의 몸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눈으로 보는 것 같이 생생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암이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상상할 수 있는 그 정도의 해부학적 지식도 습득해야 합니다. 인체의 상황을 대뇌에서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뇌는 여러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조각들의 역할이 다 다릅니다. 인체 어느 곳에 암이 생기면 인체의 생물학적 생명을 담당하는 뇌간에서는 이미 알고 있지만 기억과 정신을 담당하는 대뇌에서는 이 사실을 외부에서 알려줄 때까지 의식적으로는 모릅니다. 그리고 뇌는 전체적으로 대뇌의 통치를 받고 있습니다. 암 치료를 순조롭게 진행하려면 대뇌가 의식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가능한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뇌는 학습한 결과를 기억합니다. 그 학습이 반복되거나 공포와 관련된 것이면 사실보다 더 크게 기억합니다. 그리고 학습된 결과로 기억하고 있는 사실은 새로운 논리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암에 대한 두려움에 대항할 수 있을 만큼 [정신재무장]을 해야 합니다.

암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그냥 편한 상태에서 노력하든지, 안 되면 적당한 부하가 걸리는 운동을 계속 반복해서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를 두려움을 떨치는데 사용하면 됩니다.

 

말기 암을 치료하는 운동은 주로 걷기입니다. 적당한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힘이 다할 때까지 꾸준히 걸어야 합니다. 체력을 넘어가는 운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암을 악화시킵니다.  있는 힘을 다해 계속 반복적으로 걷다보면 정신에 오기[傲氣]와 비슷한 어떤 에너지가 생기게 됩니다. 이 에너지로 인해 신경질을 내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내가 지금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이 때 이 에너지를 암을 제거하는데 써야 합니다. 대뇌와 뇌간 시상하부 뇌하수체는 일상적인 의식으로는 직접 연결되지 않지만, 대뇌피질이 악에 받히면 직접 연결됩니다. 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는데 사용하고 이 에너지가 암세포에게도 정확히 가도록 강한 생각을 하십시오. 이것이 암을 무서워하지 않고 암을 이기는 의지(意志)라는 것입니다.

 

말기 암을 치료하기 위해 암을 굶겨 죽인다든가 하는 너무 극단적인 방법은 위험합니다. 말기 암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은 힘을 다하는 꾸준한 기계적인 반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과의 공조도 필요합니다. 말기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적인 증세의 대부분은 현대의학의 치료를 받으면 어느 정도 완화가 되고, 암 치료에 필요한 시간도 벌수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임계경로] CCCPM(Cancer Care Critical Path Method)가 있습니다. 말기 암 치료는 시행착오를 용납할 만큼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임계경로를 찾아서 따라가지 않으면 말기 암 완치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임계경로(臨界經路)를 찾는 기본은 기대를 걸고 암 치료를 시작했으면 다른 데 한눈을 팔지 않는 것입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으로 말기 암을 치료하려 작정했으면 살든 죽든 힘을 다해 걸으면서 [차가버섯 자연요법]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수십 가지 약재를 복용하고 암 치료에 좋다는 수많은 방법을 조금씩이라도 다 하려하면 할수록 임계경로에서 멀어집니다.

 

현대과학이나 현대의학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고 인류에게 큰 공헌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최종적 진실(最終的 眞實)은 아닙니다. 특히 암(癌) 치료에 있어서는 심각하게 검토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은 인체에 존재하는 신비할 정도의 힘을 가진 자연치유력, 자연회복력을 되살려서 인체 스스로 암을 치료하도록, 검증된 약재의 도움을 받으면서 진행하는 정신적 육체적 노력입니다. 인체에 자연치유력, 자연회복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인류가 현재까지 진화하면서 생존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지금 당신에게 최종적 진실임을 입증합니다.

 

[현명한 판단과 힘을 다하는 노력]이 말기 암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너무 늦기 전에 임(臨)하기를 바랍니다.

 

지구본[地球儀]

살다보면 영원히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영원히 알 수 없는 사실에 대해서는 미련을 두지 마십시오.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의 대부분은 내가 믿는 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말기 암이고 별다른 노력이 없으면 명(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고 갔으면 합니다. 당신이 알고 있고 경험한 모든 것은 신기루 같은 그냥 현상들입니다. 현상들은 찰나에 다 사라집니다. 인간에게는 그 현상 뒤에 있는 본질[本質]을 추구할 능력이 허락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본질은 모든 존재의 근저(根底)에 있는 초자연적, 초시공적인 어떤 것입니다.

 

쉽게 적응이 되지는 않지만 방안에 앉아서 지구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별자리도 볼 수 있고, 은하계도 볼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우주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의 여행을 한 번 해보십시오. 우주 끝까지도 갔다 오고,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빅뱅의 출발지도 한 번 갔다 오십시오. 지구로부터 멀어지면서 은하계가 보이고 은하계를 넘어서 우주 끝까지 가는 과정을 상상의 눈으로 보면서 여행을 하십시오. 이런 마음의 여행만 해도 당신 안에 숨어 있는 큰 힘이 살아납니다.

 

당신이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암도 없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힘을 다해 걸을 때 지금은 “걷는” 것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차가버섯추출분말을 마실 때도 “차가버섯 마시는” 것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잘 때는 “자는” 것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암(癌)이 없어질 때까지 당신은 없고 행위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십시오. 마음이 간단하면 인간에게 부여 된 큰 힘이 살아납니다. 마음이 복잡하면 이미 있던 힘도 사라집니다.

 

오래 전 소련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첨단의 과학기술을 보유한 나라에서 만드는 볼펜의 질이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미국볼펜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질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후루시쵸프가 특별 명령을 내렸습니다. [ 근원적인 이유를 알아내라. ]

수많은 과학자, 생산 기술자들이 모여서 볼펜을 사용해보고, 분해해보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원료들이 만들어 지는 곳을 방문해서 조사를 하고, 수송 수단을 점검하고 그 이유를 추적해 올라갔습니다. 운반에 사용하는 화물차, 전기를 공급하는 전봇대 등 많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달한 근원적인 이유는 [볼펜을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광석을 채취하기 위해 광부들이 사용하는 곡괭이의 날에 문제가 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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