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Inonotus obliqua(Pers) pilot)은 북위 50도에 있는 러시아 캄차카반도등에 화산폭발 지역의 시뻘건 용암이 흘러내리는 산비탈 노천 온천장 주변의 검은 자작나무를 살펴보면 많이 붙어 있다고 한다. 캄차카에 거주하는 주민(약 35만명)들은 위암은 물론이고 위장병 환자가 전혀 없다. 이것은 차가버섯을 평소 차로 끓여 마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차가버섯은 암은 물론 에이즈, 0-157, 당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차가버섯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구 소련 시절의 반체제 인사인노벨상 수상작가(1970년도 문학상 수상) 솔제니친(Solzhenitsyn, Aleksandr Isayevich)의 소설 (암병동)이 계기가 되었는데 이 작품 내용 중 러시아 시골 어느 마을에서는 끓이면 커피와 냄새와 빛깔이 유사한 차가를 오랫동안 달여 먹은 결과 마을에서는 위장병과 암 환자가 전혀 없었다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를 근거로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 지금 이 시각 극동 러시아 코략자치구의 미개한 보하이족(발해 유민의 후예)은 겨울철 난방용으로 석탄 대신 차가버섯을 가지고 난로(페치카) 속의 불쏘시게로 사용한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사의 한 여기자는 코략자치구의 수도인 팔라나 근교의 보하이족 후예 통나무집에서 3개월 동안 차가버섯으로 불을 때는 난로 앞에서 불을 쬐고 생활했더니 자궁 속에서 검붉은 피와 함께 자궁암의 종양이 빠져 나왔다고 기술하였다(그녀는 자궁암으로 오래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코략자치구에서 생을 마감하려고 그곳에 갔다고 한다).
차가버섯에는 많은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아직까지과학자들이 규명치 못한 성분들도 더 많다. 현재 규명된 성분으로는 색소,후라보노이드, 토리텔페노이드, 이노씨톨, 아가리치산 및 알칼로이드가 있으며 항암 및 제암 작용을 하고 항에이즈와 항 O-157에도 작용한다는 것은 임상 실험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약효 본체는 아직도 불가사의한 점이 많다.
대체의학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차가버섯에 의한 많은 특허가 나 있는 건강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것은 대부분이 구 소련에서 채취한 것으로 kg당 200여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차가버섯은 효과가 의심스러운 가짜가 많으므로 구입시 전문가의 식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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