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
40여 년 전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국어선생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세 부류의 사람이(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있는 데 너희들은 어떤 사람이 될래?
난 사람은 잘 난사람이고, 든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여 지식이 풍부 한 사람, 된 사람은 사람 됨됨이가 출중하여 어딜 가나 "저사람 됐다!" 라고 칭찬 받는 사람이라고, 지금 같으면 선생님이 공부는 안 가르치고 사는 이야기만 즐겨하면 쫓겨나도 몇 번은 쫓겨 낮을 겁니다.
돌이켜보면 그 때 인성교육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그 땐 속으로 된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 하였지만 지금 그 때 그 선생님의 나이가 되어 지난날을 회상 해 보니 과연 그렇게 생활 하며 지냈을까? 의문을 품어 봅니다.
철이 들면서 참 사람도 있고 뿐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 해 보았습니다.
성인과 다름없이 봉사와 헌신으로 지내는 참 사람 그 때 그 때의 일에 최선을 다 하는 뿐 사람
{ 뿐 철학을 가르치셨던 유명한 선구자도 계셨습니다. ~ 할 뿐 }
이 일을 오래 하면서 생각 해 보았습니다. 뿐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환우를 만나 그냥 최선을 다 할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쓸데없는 생각은 말아야겠다! 그 때 뿐으로 열심히 할 뿐 대가를 마음속으로 바란다던가! 무슨 보람이나 회의를 가지지 말자!
전 그래서 어떻게든 치유 되신 분에게는 절대 연락을 안 합니다. 쓸데없는 자만심이 제 남은여생에 걸림돌이 될 까봐서요 실력이 쥐뿔도 안 되는 데,,,
반대로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 " 이 은혜 죽어도 잊지 못 한다!" " 낳게 만 해 주면 ~을 해 주겠다!" 라는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합니다.
전 큰 사명감 없습니다. 그저 제 적성에 조금이라도 더 잘 맞는 일 ~ 할 뿐 입니다!
아직도 창밖엔 비가 내립니다. 다행이 이 비가 더 오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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