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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

[자료] 암과 셀레늄 테라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3. 11.

 
 

원소주기율표 6족에 속하는 selenium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산소, 황과 더불어 생명에 필수적인 미량원소이다.
셀레늄은 1817년 Berzellius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반 금속성 성질을 띠며 1957년 수행된 동물 실험연구에서 셀레늄의 부족한 공급은 셀레늄 결핍을 가져와 치명적인 질환을 야기시키는 것이 증명되었다.(schwarz and foltz 1957)
또한 1973년 셀레늄의존형 프로테인(셀레노프로테인)인 글루차티온 페록시다제라는 효소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이 밝혀지면서 과학자들에 의해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1980년대 이후 셀레늄이 함유된 다이오다제의 기능이 인체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이밝혀졌다.

셀레늄 결핍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은 셀레늄 함유효소 및 셀레늄 의존형 효소들의 대사기능의 장애로 야기되는 질병들로 요약될 수 있다. 그러한 질병들로는, - 백근증(schrauzer 1983), - 케산질환 및 심근경색형태(chen et al. 1980), - 케산백(sokoloffo. 1985) 등이며, 1980년 이후 한계적인 셀레늄 공급과 심장혈관질환, 암 및 염증성질환, 만성질환에 관련성이 명백해졌고 현대는 패혈증 치료와 췌장염뿐만 아니라 림프 부종 등 셀레늄 결핍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셀레늄 결핍과 관련되는 질환은 심각하여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므로 셀레늄 보충을 통하여 결핍질환 환자의 치료,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까지 밝혀진 인체 생리대상에 관여하는 셀레노프로테인은 약 35종류이며, 그중 물질대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효소로는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다이오다제, 티오리덕신-리덕타제, 셀레노포스타제-신테다제 등이 있다.

셀레늄은 일반적으로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 셀레늄 및 셀레늄 효모(메치오닌, 시스테인 등)와 무기셀레늄 및 셀레네이트와 같은 형태의 무기셀레늄이 있다. 이들의 화학적 성분은 생체이용률과 대사작용의 경로 측면에서 다르다.

 

유기셀레늄은 셀레노메치오닌형태로 유기체에 존재하며 인체가 섭취 시 셀레노시스테인으로 전환되어 H2Se형태로 변환된 후 그 중 90% 이상이 폐나 신장을 통해 곧바로 배설되고, 0.1~10% 미만이 셀레늄 의존형 효소을 만드는데 활용된다.

그러나 무기셀레늄(sodium selenite)은 바로 H2Se로 분리되어 곧바로 셀레노프로테인 합성에 대부분 활용되고, 활용되지 않은 셀레늄 분리성분들은 폐나 신장을 통해 부작용 없이 빠르게 배설된다.

셀레늄의 인체 물질대사에 중요한 기능들은 셀레늄을 구성하는 셀레늄 의존형 효소의 기능과 역할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의 기능과 역할들은 인체 생명대사에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셀레늄이 함유된 다양한 효소들은 인체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catalysator로써의 기능들을 수행하는데 세포의 노화 및 괴사를 촉진시키는 과산화 물질들은 분해시킨다.
그리고 세포 내외에서 독성물질을 제거시키며 위, 소장, 간, 전립선, 고환, 혈액세포에서 DNA 구조변형을 막고 세포핵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능성 단백질과 효소들의 활성상태를 유지,보호하며 내분비 호르몬 기능을 정상시켜주는 등 인체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selenium은 인체대사활동에 필수적인 미량원소이고 selenium이 없이는 대사활동에 필수적인 효소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

기본적으로 selenium 섭취는 식품을 통해서 공급되어야 하나 selenium 함량이 부족한 식품섭취를 통해 인체에 필요 요구량에 부족한 상태가 야기될 수 있고, 그 결과 인체대사 기능의 저하 또는 질병 유발로 전환되는 결과들이 초래된다. 또한 아래와 같은 경우 selenium의 인체 요구량의 절대 부족 상태가 초래될 수 있다.

편식

셀레늄 성분이 부족한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투석환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처럼 지속적으로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경우

중금속과다축적

셀레늄은 일정 유독성 중금속과 결합해 중화한 후 배설하는 물리,화학적 성격을 갖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중금속 섭취가 과다한 사람들의 경우(패혈증, 아말감중등 등)

채식주의자

식품 중 동물성 또는 생선류에 셀레늄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채식주의자는 상대적으로 셀레늄 섭취 부족이 나타남

다이어트

극심한 체중감량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알코올 과다섭취

주기적으로 과음하는 사람들의 경우(간경화)

면역기능 저하자

셀레늄은 백혈구 세포에서 많이 생성되며 백혈구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체계를 안정상태로 유지하는 데 잦은 감기, 독감, 장기이식환자(면역억제제 복용)등에서 셀레늄 결핍증상이 현저히 보고됨

심혈관 질환

Arteriosclerosis의 경우 셀레늄 결핍현상이 두드러지게 보고됨

당뇨환자

당뇨로 인해 산화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그 결과 티오레덕신레덕타제 효소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셀레늄 결핍 현상이 나타남

만성염증

위염, 장염 환자들의 경우 셀레늄 흡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결핍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바이러스질환

특정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섬 염증환자들의 경우 셀레늄 결핍 증세가 나타남

암환자

암세포가 성장할수록 산화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그 결과 셀레늄 결핍증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암환자의 셀레늄 부족은 인체 셀레늄 공급부족, 셀레늄 흡수에 장애를 가져와 셀레늄으로 인해 인체 대사활동에 필요한 요구량이 상대적,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 결과 각종 대사성 질환 및 세포손상 현상들이 야기될 수 있다.

 

수많은 연구 눈문들은 건강한 일반인에 비교해서 암환자들의 혈액 내 셀레늄 수치가 매우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활동도 같은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역학자료가 시사하는 것은 이러한 감소는 질병의 발현 전에 이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다 광범위한 보조연구논문들은 질병 예방 차원에서의 셀레늄의 투약은 암 질환에 있어서 발병률 및 사망률을 모두 다 감소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셀레늄에는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의 효력이 있다. 미량 원소 아셀렌산나트륨의 화학적인 유형으로 보완적인 암 치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인체의 셀레늄의 비축을 보충함으로써 셀레늄은 인체의종양등의 신조적 형성을 억제시킨다.

selenase 를 통한 셀레늄의 보충은 세포독소약물의 효율을 개선시키는데 공헌할 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 및 화학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그러므로, 아셀렌산나트륨은 종양 세포에 이러한 약물의 세포독소 효력을 더욱 더 손상시키는 것 없이 시스플라틴에 의한 신장독소와 아울러 아드리아마이신 항암제에 의한 심장독소를 줄여준다.
방사능 요법에서 아셀렌산나트륨을 이용한 사전 치료는 암세포가 치료에 대항하여 보다 증가된 민감도를 발션시키는 동안 방사능의 효력으로부터 건강한 세포를 보호할 것이다.

셀레늄결핍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은 셀레늄함유효소들 및 셀레늄 의존형 효소(selenoproteins)들의 대사기능의 장애로 야기되는 질병들로 대부분 요약될 수 있다.

친성종양, 악성종양은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발병원인은 세포의 구성변형과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시키는 라디칼 물질들이다.
즉 과잉 생성된 과산화 촉진물질들(활성산소-free radical)은 체내 항산화기능을 수행하는 카타라제, 디스뮤타제,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의 효소기능들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하며 특히 셀레늄을 필요로 하는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함량이 친성, 악성 종양의 환자들에게서 현저히 낮게 나타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방사선, 항암체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 혈중 셀레늄 농도가 극도로 낮게 분포되어 있음을 많은 임상연구논문들에서 밝히고 있다. 이는 셀레늄 농도와 항산화 효소기능이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셀레늄 결핍은 종양의 염증성 반응을 촉진시켜 종양의 예후가 악화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암 발생 고위험군 1,312명을 대상으로 셀레늄의 투여 여부에 따른 암 발병 확률에 대한 임상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셀레늄비 투여군에 비해 투여군은 45% 정도가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암이 악성으로의 진행에는 체내 셀레늄의 함량이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복합적인 항암제치료를 받은 환자의 체내 라디칼 물질량을 측량했을 때 항암제 치료전에는 80 의 라디칼 물질량을 보여주던 환자가 항암제 치료 후에는 거의 두배에 가까운 110~112 로 라디칼 물질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또한 일반인과 암환자들 사이의 체내 리다칼 물질량을 측정한 두번째 그래프를 통해 정상인에 비해 암환자들의 경우 두배에 가까운 라디칼 물질이 체내 축적이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립선 암환자들 같은 경우 전립선암 발병률은 혈청 내 셀레늄 함량이 높을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70~80% 가량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아셀렌산나트륨 형태로의 셀레늄 복용은 4주 내내 적혈구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농도를 빠르게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추가적인 효과로는 증가된 독성합성물 레벨의 지속적인 정상화에 있으며 부족을 부분적으로 감소시킨다. 즉 아셀렌산나트륨으로의 셀레늄의 복용은 2차적인 임파부종의 장기적인 관리 및 혼란을 위하여 복합적인 물리적 치료법의 차원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많은 연구 논문에서 종양환자들은 체내 셀레늄 수치가 낮으며 이러한 결핍상태는 발병 이전부터 지속되어 왔음이 밝혀지면서 종양환자들에게 셀레늄을 공급하면 치료효과가 크게 상승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중심에 있는 독일 암 전문 병원이 채택하고 있는 표준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에서도 셀레늄은 가장 기본이 되는 제제로 사용되고 있다.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은 환자 전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전체적인 개념이란 한편으로는 질병을 치료하는데에 있어서 현대의학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을 뜻한다.

비오신은 대체적이고 보완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미를 두고 있다. 이러한 보완대체적인 방법은 환자의 건강한 부분을 보존하고 지지해줌으로써 질병을 더 잘 이겨내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두가지 원칙, 즉 질병을 치유하고 자가치유기전을 북돋아준다는 원칙에 대해 과학적인 전문 학회가 관심을 갖게 되어서,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양학의 통합적인 개념(IKO)을 적용하면 종양학의 표준적인 치료에서 원하지 않았던 약물의 작용을 줄일 수 있고, 면역상태를 개선시키거나 안정시킬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도 향상된다.

 
 

자료제공 : 독일 Biosyn사 / 한독 생의학회

 

출처; 암사랑참여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