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학 대사전}
옻(乾漆)
학명:Rhus verniciflra Stok.
성분: Laccase, Mannitol, Urushiol,, Palmitic acid Oleic acid, Hydrourushiol
용도: 주독(酒毒),해열(解熱),학질,구충(驅蟲),방부(防腐),소염(消炎),건위(健胃)
당뇨(糖尿),통경(通經),관절염(關節炎),진해(鎭咳),어혈(瘀血),월경맥(月經脈)
{본초학}
옻(乾漆)
학명: rhus verniciflra DC.
성분: Wax 24%, Louinine, Urushiol 및 Hydrourushiol 등
해설: 건칠(乾漆)은 양중(陽中)에 음(陰)에 속하였다
생(生)이 강하고 살충행혈(殺蟲行血), 산어거체(散瘀去滯)의
요약(要藥)이 된다. 건칠(乾漆)은 신온독열(莘溫毒熱)의 성(性)을
용(用)하여 오로지 행혈살충(行血殺蟲)의 공효(功效)가 있고
연구(年久)한 적채(積債)와 어혈(瘀血)의 응결(凝結)을 파(破)하고
근골절상(筋骨絶傷)을 속(續)하고 혈(血)이 건칠(乾漆)을 견(見)하면
수(水)로 화(化)하므로 능히 파혈살충(破血殺蟲)한다
혈(血)의 폐색(閉塞)을 거(去)하고 적혈(積血)을 산(散)한다 함은
임파선(淋巴腺)을 강장(强壯)하여 능히 임파선(淋巴腺)의
해독작용(解毒作用)을 증가(增加)하거나 또는 능(能)히
대뇌정신부(大腦精神部)가 우울(憂鬱)로 인(因)하여 생긴
병독(病毒)을 해제(解除)하고 아울러 능(能)히 지통작용(止通作用)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비약(比藥)이 능(能)하고 신경부(神經部)의
각종 증상(各種證狀)을 해제(解除)하고 운동신경(運動神經)을 진정(鎭靜)
하고 만성(慢性)류마티스에 대하여 지통(止通)의 효(效)가 있다.
{동의보감}
건칠(乾漆=마른옻)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고 어혈(瘀血)을 없애며
여자들의 경맥불통(經脈不通)과 산가를 낫게 하고 소장(小腸)을
통리(通利)하며 회를 죽이고 파견적(破堅積)하고
지혈운살삼충(止血暈殺三蟲)하고 전시(傳尸)와 노채를 좋게한다
생칠(生漆=날옻)
장충(長蟲)을 죽이고 오래 먹으면 경신내로(輕身耐老)한다.
*파견적(破堅積) : 굳어지는 간을 풀어준다
*전시(傳尸), 노채 : 3기 폐결핵
*경신내로(輕身耐老) :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본초강목}
옻(乾漆)
-주치(主治)-
절상(絶傷) :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보중(保中) : 소화기관, 위장을 좋게함
속근골(續筋骨) : 근육과 뼈를 이어줌
진수뇌(眞髓腦) : 뼈속,골속을 튼튼하게 해줌
안오장(安五臟) : 오장을 편하게 함
오완육급(五緩六急) : 급하고 느린 것을 다스려줌
풍한습비(風寒濕痺) : 감기, 고뿔, 뼈가 시리고 쑤시는데
구복경신내로(久服經身耐老) :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담해수(痰咳嗽) : 가래, 기침병에
소어혈비결오통(消瘀血結腰痛) :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다스려줌
여자산구(女子疝廐) : 부인병, 하복통을 편안하게 함
이소장(利小腸) : 장의 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
주여인경맥불통(主女人經不通) : 여자들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제풍(除風) : 중풍을 다스림
삭년심견결지적체(削年深堅結之積滯) : 몸 안에 오래 묵은 병덩어리를 없앰
파일구응결지어혈(破日久凝結之瘀血) : 오래 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깨끗하게 함
{실용동의약학<일월서각>}
약성: 피를 돌아가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적을 없애고 벌레를 죽인다.
맞음증: 달거리없기,장가,어혈,회충증 등에 쓰인다.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방에서는 옻칠을 약으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하고 신하며 유독한데 파어,소적
살균의 효능이 있다. 주로 어혈제중,경폐,심통,충적등에 사용하며 주요 처방은
건칠환,건칠산,이성환등이 있다.
{신 약}
옻은 각종 암과 난치병에 산삼에 비견할 만큼 효과가 높다.
-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쓰여진다.
-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제반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을 멸하며
콩팥에서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제질병을 다스린다.
온몸의 경통 및 관절염 피부병 등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 저 '구세심방' '신약'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