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치료와 대체의학 병행
나라가 잘 되려면 역사는 길게 잡고 땅은 넓게 잡아야 합니다. 암 치료가 잘 되려면 심지를 굳고 깊게 잡아야 합니다.
내 일이 아니니까 쉽게 [수술] 소리가 나오지, 큰 수술 한 번 하면 십년감수十年減壽 정도는 각오해야 합니다. 고령에다 아직 몇 년은 편안히 잘 살 수 있는 상황인데도 수술을 하는 것은 스스로 심각한 수준의 고생과 수명단축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사회적인 공감대 共感帶]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민들 사이에 입시 교육보다는 인성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될 때 교육은 제 방향을 찾을 것이다.] 와 같이 공감대는 만들어지고, 다시 사회정의로 자리를 잡습니다.
암 치료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도 확고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암에 걸린 경우 믿을 곳은 병원 밖에 없지만 병원치료로는 많이 부족하다. 암을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체의학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맞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체의학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정도가 됩니다.
병원치료의 심각한 문제점이나, 전이 된 암, 재발 된 암, 말기 암은 현대의학이 치료할 수 없다는 현실을 보여줘도 먹히지 않는 게, 사실이야 어떠하든 우선 믿을 곳이 병원 밖에 없다는 믿음이 훨씬 강하기 때문입니다. 형성되어 진 [공감대]는 큰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 힘은 믿음이고 정의고 벗어나지 말아야 하는 영역입니다. 이 공감대를 벋어나면 불안합니다.
현실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현명한 방법은 암에 대해 공부를 해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병원치료를 위주로 하되, 효과에 비해 피해가 극심한 너무 과도한 치료는 받지 말고, 스스로도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강하게 하는 노력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항암치료 결과 축적된 독성물질과 암이 발생할 만큼 이미 인체에 존재하던 독소를 계속적으로 배출시키고, 깨끗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고,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와 물을 마시고, 체력에 맞게 열심히 꾸준히 등산이나 걷기를 해서 인체에 계속적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고, 깨끗한 고급 에너지와 필수 영양소를 제공해주는 신선한 유기농 녹즙을 꾸준히 복용하고, 득보다 실이 훨씬 큰 육식은 가능한 자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자연적으로 강하게 해주고 인체항상성을 바로 잡아주는 약재를 구해서 꾸준히 충분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더해서 가능하다면 암으로는 죽지 않겠다는 용기와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암 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족시키면서, 현대의학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채우는 것이 병행치료의 핵심입니다.
병행치료를 잘만 운용하면 성공할 확률이 현실적으로 제일 큽니다. 의사만 믿고 병원에 누워 있는 따위의 어리석은 행위를 하지 않을 수 있고, 스스로의 노력에 생명을 맡길 수 있을 만큼 깨우치지 못함을 보완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행치료가 현실적으로 성공확률이 제일 크게 하려면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우선 암이 초기거나 전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전이가 되거나 재발이거나 말기에 가까운 상태에서는 병행치료의 성공 확률이 급속히 낮아집니다. 그리고 치료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는 현명함이 있어야 합니다.
전이가 되었거나 재발이거나 말기일 경우 현대의학적인 치료는 어리석음 그 자체로서 해害만 됩니다. 스스로의 노력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현대의학적인 치료의 폐해弊害를 극복하기 힘듭니다. 전이되거나 재발이거나 말기 상태의 인체는 모든 기능이 거의 최저 생존 임계치 最低 生存 臨界値에 달해있고 인체의 자연 회복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태의 인체에 강독성의 항암제를 투여하고 수술을 하고 항암제보다 더 무서운 방사능을 집어넣으면 인체 기능은 바로 생존임계치 밑으로 내려갑니다.
생존 임계치 밑으로 내려가면 현실적으로 거의 모든 노력이 무용지물입니다.
인체는, 받아들일 최소한의 힘이라도 남아 있어야 스스로의 노력이 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행치료는 현명하게만 진행한다면 어떤 경우라도 현대의학적인 개념의 암 치료 부작용을 다소간 경감시켜 줍니다. 하지만 완치가 목표라면 더 신중한 판단과 결정을 필요로 합니다.
(이글은 人爲的인 造作 없이 自然的인 생각의 흐름에 따라 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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