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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오장 육부와 칠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2. 11.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육부는 소장 대장 쓸개 위장 방광 삼초장 이며  장은 내부가 충실한 것 부는 공허한 기관

삼초는 해부학 상 기관은 아니며 상, 중, 하초로 나뉘어 上은 호흡기관, 中은 소화기관, 下는 비뇨 기관을 가리킨다.

장 과 부는 창고라는 뜻 이다.

 

비워져 있어야 시간( 위는 식 후 2시간 정도) 장기에 맥이 뛰면, 즉 부의 장기( 소장, 대장 쓸개, 위장, 방광)의 비워져 있어야 시간에 그 맥이 뛰면 염증이나 궤양 그 밖에 종양으로 촉진이 된다.

 

촉진의 방법도 무궁무진 하지만,,, 중환자실에 환자를 촉진 해 보면 신장맥과 명문 맥이 먼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장은 현재의 기운이고 신장은 미래의 기운이다 다시말 해서 신장을 보호해야 병을 이기기 쉽다.

 

그래서 걷기 등산 단전호흡 등이 신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아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삼초 맥이 약하면 돌아가는 혈이 약하다. 건강(치유)은 기와 혈이 맞물려 돌아가야 하며 남자는 기를 여자는 혈을 우선 보호 해야 한다.

 

칠정이 지나치면 오장을 손상 시키는데 그중 심이 가장관계가 깊다.

 

오장육부를 통솔하는 심이 손상되면 오장에 영향이 가고 다른 장부가 정서의 자극으로 손상되면 심으로 영향이 온다. 심은 혈을 주관하고 신을 저장하며 간은 혈을 저장하고 소설기능을 주관하며 비는 운하기능을 주관하여 기혈을 생성하는 원천이므로 심, 간, 비가 정서의 변화에 의한 손상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내경에서 노여움은 간을 손상시키는데 슬픔은 노여움을 이긴다. 기쁨은 심을 손상시키는데 두려움은 기쁨을 이긴다. 사려는 비를 손상시키는데 노여움은 사려를 이긴다. 근심은 폐, 기쁨은 근심을 이긴다. 두려움은 신을 손상, 사려는 두려움을 이긴다.

 

이것을 오행의 상극 원리를 운용, 정지 이상을 바로잡는데 응용하며 정신병 치료하는 원리로도 응용한다.

이것이 심신의 병을 치유 하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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