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심리적 발암원인과 치료실패의 원인-어느의사의 조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2. 6.

심리적 발암원인과 치료실패의 원인  

저항과 갈등

중증 자궁경부암 때문에 수술도 받을 수 없어서 어느 대학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나를 찾아왔습니다.
이 부인의 남편은 청상과부의 외아들이었는데 시집가서 보니 시어머니가 마흔 살도 안되어
보일 정도로 아주 젊었습니다.

한 집에 모시고 사는데 잘 모시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데도 괜히 질투를 하고 학대를 합니다.
남편에게 자꾸만 고자질을 하니까 남편은 분노하여 "어떤 어머니인데 네가 그런 짓을 하느
냐"며 사흘 걸음으로 매질을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한 원한이 뿌리깊게 새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인의 지난 40년간의 끈질긴 스트레스가 발암원인의 심리적 배경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우선적으로 분노, 비탄, 피해의식과 같은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해
저항하는 상념과 감정을 철저하게 지우도록 했습니다.
 
입원한지 일주일쯤 될 무렵부터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
다. 특히 '감사의 마음 회복하기'를 할 때는 "내가 시어머니를 더 잘 모시지 못해 정말 죄송
합니다." 라는 자책감이 크게 일어나 눈물을 많이 쏟았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부터 가슴이 후련해지고 시어머니가 점점 좋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 마음이 편해지니까 암에 대한 걱정도 별로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이 환자는 생식을 주식으로 하면서 일본의 민간요법 연구가 다페이시가즈가 개발한 야채
수프를 음용하고 이 스프의 희석액에 몸을 담그도록 하는 방법을 병행하였습니다.
약 2주 동안 입원한 후 퇴원해 집에 돌아가서도 이 방법을 계속했는데 한 달쯤 후에는 악취
와 분비물이 잡히고 3개월 후부터는 등산도 다닐 만큼 좋아졌습니다.

이제 4년이 지났는데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사람처럼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바뀌어지니까 그들과의 관계도 현저히 개선되어
지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아진 것은 내가 치료를 잘 해서 좋아졌다기 보다는 이 환자들이 훌륭해서 좋아진
것입니다. 이 분들이 이런 방법을 잘 믿고 받아들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암 역시 그 발병의 심리적 배경은 대립과 분노, 슬픔, 두려움, 좌절, 피해의식 따위의 어둡고
불편한 상념이나 감정들입니다. 사례에 앞서 암에 대한 다음과 같은 견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 발생과 심리작용

미국 텍사스 사이먼튼 암연구소의 의사 칼 사이먼튼이 개발한 암에 대한 이론과 치료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한 때 오레곤 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 교수로 재직하며 주로 암을 치료
하는 일에 종사했는데 얼마 후부터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 치료와 같은 물리적인 치료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96년 일본 게이오 대학 치료방사선과 곤도 교수가 '암을 건들이지 말라'라는 책을 낸 것도
사이먼튼처럼 물리적 치료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이먼튼은 정신과 의사인 부인 스테파니와 함께 마음의 상태와 암 진행과의 상관관계를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암의 발병과정에서 심리적 배경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내분비계의 균형을 파괴 시킴으로써 암세포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암 치료의 목표는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키고 진행시키는 통로를 추적하여 그 통로를 역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사이먼튼의 정신신체 상관모델이 처음 발표될 무렵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의사들은 여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암학회 에서까지 사이먼튼의 방법을 주목
하고 있고, 95년 부터는 암에 관한 권위 있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점차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밝은 신념으로

같은 암 환자라고 하더라도 의학적인 치료 결과가 좋은 경우는 대부분 그 치료과정에서
어두운 신념이나 감정, 생활 태도가 밝은 쪽으로 바뀐 환자에게 그 생존율이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아무리 심각한 암이라고 하더라도 환자의 신념과 감정이 완전히 바뀌고 삶에 대한 태도에
변화가 일어나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 대립하여 투쟁하였던 대상들이란 다름 아닌 내 마음의 반쪽면, 즉 내가
싫어하여 밖으로 내팽개친 저항과 상념의 투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치료 실패의 원인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어떤 치료법을 따르든지 환자가 건강의 회복에 실패하게 되는
배경은 크게 보아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환자와 가족이 그 방법을 믿지 않거나 잘 못 이해한 나머지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경우이고, 둘째는 질병의 정도가 물리적으로 너무 굳어 있거나 진행되어 있어서 회복할 수
있는 자기 치유력의 문턱을 넘어선 경우입니다.
 
앞의 사례들을 통해서 의사인 내가 배운 것은 어떤 병이나 그 병을 치료할 때는 의학적
치료도 잘 해야 하지만 환자는 어두운 신념과 감정을 밝은 쪽으로 꼭 돌려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누적된 저항과 갈등이 건강을 파괴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모든 질병이 시작되는 최초의 단서는 저항의 신념, 상념, 감정입니다.

위대한 승리자들

암 환자를 다루는 가운데서 나는 그들을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첫째그룹은 '암은 낫기 어렵다.'라고 믿고 있는 대중들의 집합 의식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머지 자신의 병에 대한 그러한 신념을 바꾸지 못하는 환자들입니다.
이 환자들은 죽을 때까지 가장 심한 고통을 경험합니다.
 
둘째그룹은 그러한 집합의식을 한편으로 받아들이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기는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환자들입니다. 이들은 어느 정도 정신적 및 감정적 개선을 경험하게 되며 임종할
때까지 비교적 덜한 육체적 고통을 겪습니다.

셋째그룹은 암에 대한 대중들의 지배적인 관념, 곧 '암은 낫기 어렵다'와 같은 절망적인
집합의식 자체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 환자들입니다. 그들은 암을 창조해 낸 자신의 신념을
적극적으로 파헤쳐 보고 이를 발견하여 바꾸며, 자신의 병과 삶 전반에 대해서 책임을 집니다.
이런 환자들이 바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들이며 흔히 몸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치유를 경험합니다.
 
마침내 나는 모든 질병의 최고의 치유는 자기의 삶에 책임을 지는 것을 배우는 데서부터,
즉 자기가 바로 자신의 현실적 창조들의 근원임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넘어서는 정신자세

미국 텍사스 사이먼튼 암연구소에서 암 환자들을 위해 개발한 독특한 심리요법 가운데는
일종의 죽음 다루기 훈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로 임종을 눈앞에 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개발한 것인데 이 방법의 중심 사상은
"모든 일은 자신의 신념대로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죽음과 사후세계도 자신이 믿는 그대로
체험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일종의 긴장이완과 상상법인데 환자의 신앙이나 신념 등을 참고하면서 그 연습내용을
조금씩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대체로 자신이 죽어 가는 과정, 장례식의 과정, 천국으로 가는 과정, 또는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과정 등을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대로 선택하고 자신이 믿는대로 상상하는 것입니다.  
이 훈련을 되풀이 하다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 훈련을 열심히 한 나머지 지금 죽어도 좋고 이대로 살아도 좋다라고 생각할 만큼 죽음에
대한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났을 때는 말기암까지도 기적처럼 사라져 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죽음 다루기 훈련 내용

1.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2. 긴장을 풀기 위해 1-2분간 천천히 아랫배로 호흡한다.

3. 긴장이 풀렸다고 생각되면 이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응시한다.
    마치 그 동안 자기가 애지중지하며 기르던 애완 동물이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연민의 정으로 바라 보듯이.

4. 자신의 죽음의 순간을 상상해 본다. 자기의 시신 옆에 둘러 앉아 있는 사람들을 그려본다.  
   그들이 자기의 죽음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그들이 무슨 말을 하며 어떻게 느끼
   고 있는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충분한 시간 동안 상상해 본다.

5. 자기 시신의 입관 절차와 이어서 장례의식이나 추도행사를 그려본다.
    여기에는 누가 참석하고 있는가?
    그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어떤 느낌들을 가지고 있는가?
    역시 충분한 시간을 들여 상상해 본다.

6. 자기 몸이 죽은 후에 자기 의식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몸이 죽은 다음에 자기의식이 찾아간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의식을 보낸다.
    그 곳에서 조용히 머물면서 몇 분 동안 그곳을 느낀다.

7. 이제 자기의 의식을 우주 가운데로 떠나 보낸다.
   우주의 근원이자 내 생명의 근원이라고생각되는 곳에 자기가 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즉 생명의 근원과 하나 되는 순수의식의 차원에 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거기에 머문다.

8. 이제 여기에서 지난 인생을 회고해 본다. 자기가 즐겨서 한 일은 무엇인가?
    생전에 꼭 이루고자 했던 목표는 무엇이었나? 무슨 일 때문에 분노했는가?
    그 분노를 지금도 가지고 있는가?
    (이러한 탐색은 사후의 자기 의식이 어떻게 되리라고 여겨지든지 간에 다만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는데 의미가 있다.)

9. 이제 당신은 생명의 근원에 안주하겠는가? 아니면 어떤 천상에서 행복을 누리겠는가?
   그것도 아니면 다시 새로운 몸을 가지고 이 세상으로 돌아와 새 인생을 설계하겠는가?
   생명의 근원이나 천상에 안주하기로 결정한다면 그곳은 이러할 것이라고 당신이 이해하고
   상상하는 대로 그곳의 인상을 떠올려 충분한 시간을 들여 경험하라.
  (인간세상에 다시 돌아오기를 원치 않는다면 마지막 12번으로 가 연습을 끝낸다.)

10. 만일 인간 세상에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면 지난 생과 같은 부모를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부모를 선택하겠는가? 새로운 부모의 모습은 어떠하며 어떤 인품을 가지
     고 있는가? 형제 자매는? 그들은 지난 생과 같은 형제자매인가? 아니면 다른 형제자매
     인가? 직업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새로운 인생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새로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새로운 인생 전반에 대하여 주의 깊게
     살펴본다. 죽음과 재생이 자기 삶 속에서 계속 이어져 되풀이되고 있음을 음미해 본다.

11. 마음속으로 이미 죽음과 재생의 과정을 경험했으니 인생의 과정에서 죽음과 재생이라는
     것이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구나 하고 그것을 받아 들여라.
     이 과정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그것을 경험한다.

12. 천천히 눈을 뜨고 현실로 돌아와 완전히 깨어난다.

의학에서 절대적인 것은 없다.

20세기 초 코호라는 의학자가 콜레라균을 발견하고,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감염됨으로써
발병한다는 세균 병인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때 코호 못지 않게 위대한 학자로 인정받고 있던
페텐코우퍼나 메치니코프 같은 의사들은 이 이론을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콜레라로 사망한 환자의 배설물에서 추출한 콜레라균 수백만 개를 컵에 담아가지고
자기 동료들과 함께 대중 앞에서 직접 먹어 보이는 실험을 했습니다. 콜레라균이 몸에 들어
온다고 해서 꼭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자신들의 몸으로 생체실험을 했던 것이지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들 실험자들 전원의 대변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사람만 가벼운 설사
를 일으켰을 뿐 단 한 사람도 콜레라 환자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실험실 내의 연구와 현실세계는 명백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파스퇴르나 코호가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연구 결과가 자연계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지요.

병을 일으키는 데 있어서 세균이 하나의 부분적인 원인이 될 수는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심리상태, 영양상태, 노동조건, 전신의 면역력, 체질적 요인, 나이 등 더 많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의 감수성을 결정한다는 것이지요.

의학이라는 것이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생물학적 진실들만 축적되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해 왔을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다른 학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의학 역시
그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생활양식과 같은 사회적 요인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
습니다.

한 시대의 의학을 잘 살펴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삶에 대한 모든 조건과 상황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최근의 사례만 보더라도 같은 관상동맥협착증 환자에 대한 치료로서 바이패스수술을 미국
의사들이 영국의사들에 비해 여섯 배나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궁질환에 대한 자궁절제
수술이 프랑스에서는 아주 드물게 하는 수술인 반면에 미국에서는 전체 수술 가운데서 두 번
째로 많이 하는 수술에 속합니다.

같은 시대의 같은 서양의학인데도 이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사람들의 의식, 문화적 특징,
사회 경제적 조건 등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 가장 문제시되는 암 치료법에 대해서도 의사들 사이에는 서로 다른 견해가 맞서 있습
니다.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 치료, 면역요법 같은 정통적인 치료방법에 동의하는 의사들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편에 서 있는 의사들도 상당합니다.

 몇해 전 일본의 암치료 전문의사인 곤도 교수가 발표한 '암을 건들이지 말라'는 책은 그래서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곤도 교수의 입장에서는 기계 부속품 수리하듯 암을 잘라내
는 일은 생체를 전체로서 이해하지 못한 소치라는 것이지요.
 
이런 관점들이 바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대체의료의 사상적 배경입니다.
정통의학을 대신 한다는 뜻의 대체의학이라는 표현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해 준다는
뜻의 보완의학이라는 표현이 더 타당하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전인요법 또는 전일요법이
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대체의료가 나오게 되고 이것이 대중들의 선호를 받게 되는 이유는 기계론이나 특정병인설의
약점과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들은 수술이나 화학약품 같은 공격적인 방법을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런 방법을
써서 자연치유능력을 발현시킴으로써 전체적 조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질병만 치료한다기보다는 인간을 전체적으로 치료한다는 개념이지요.
 
수술로 암을 치료하기 좋아하는 의사들은 수술과 항암제가 최선의 치료법이라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고, 대체의료를 추구하는 의사들은 대체의료의 방법이 보다 우월하다는 증거와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암 환자는 과연 어떤 치료법을 따르는 게 좋을까요?
 
심장의 기능에 대한 이해에서도 이들은 확실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의사들은 심장이 압력펌프 역할을 함으로써 피를 전신에 보내고 있다고 믿는 반면,
어떤 의사들은 결코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 주먹 크기의 심장의 힘만으로 수백 킬로 미터 길이의 전신의 혈관에 피를 보낸다는 것은
유체역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말초혈관의 음압(Negative pressure)이
혈액순환의 기본동력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렇듯 암 치료를 하여야하는 환자분들은 어떤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결정 하느냐에 대하여
당황하고 괴로워 할 수 밖에 없으시리라는 점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쨋던 흑백의 논리보다는 다양한 치료 방법을 숙지하셔서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선택하시고
결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아직은 그런 점에서도 어려운 시대임에 틀림 없으니 이상향적 기대
를 할 수 없으므로 다양한 치료방법 중 본인의 심신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빠른
시간내에 건강을 되찾으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