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지난 3월에 9차에 걸쳐 항암제를 투여하고 휴식기를 갖고 며칠전 CT촬영결과 최종 촬영때 보다 조금 커졌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7월1일부터 다른 항암제로 치료를 다시 시작하자고 합니다.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차가버섯을 꾸준히 드시고 계시는데(1일 3그램 5회) 일시적으로 항암제를 멈추었다고 해서
다시 커진다는것이 너무나 속상하기만 합니다.
차가버섯을 구입하고 있는 업체와 상담을 하니 새로운 항암치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3개월간 휴식기 동안 드셨던 차가의 용량 2그램 3회에서 2그램 5회로 늘리고 그때 재검사하고 항암치료의 진행을 해도
병원에서는 만류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주셨는데, 저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어렵습니다.
저자의 답: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면 세상이 되게 답답합니다. 기독교 광신도가 되거나 하느님을 일러주는 목회자를 잘못 만나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기독교를 무조건 전교해야 하고,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갑니다. 스님은 사탄의 괴수고 불자는 새끼 사탄들로 확실히 믿습니다. 천주쟁이고 이슬람교도(Muslim)고 무신론자까지 사탄의 무리로 취급합니다. 그리고 이 사탄의 무리를 어떻게 구제해야 할지, 이 사탄들이 왜 회개를 하지 않아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지 심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상당히 심각한 상태의 선민오류(選民誤謬)에 빠져 있습니다. 하느님 마음 안에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 마음 안에 하느님이 계신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중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불자 중에서 간택[簡擇]을 할 수도 있고 기독교 광신도 중에서 탈락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신[神]에게 속한 영역입니다.
예수가 ‘세상 끝까지 가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것은 잡아 죽이면서 억지로 믿게하라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서 서로의 역사와 전통 안에서 다들 평화롭고 서로 도우며 같이 잘 먹고 잘살라는 명령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사랑입니다.
서로 이해가 안 됩니다. 각자 알아서 살아가면 됩니다.
암 치료도 마찬가집니다.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누가 살고 죽을지는 신[神]만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아는 것을 전하면 그 것으로 할 일은 다하는 것입니다.
항암제를 바꾸고 상태가 조금이라도 좋아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십시오. 저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어쨌거나 항암치료를 했고 항암제든 방사능이든 인체에 그 만한 양이 들어갔습니다. 암 세포가 멀쩡하면 정상세포가 그 효능을 다 받았을 것입니다. 아주 건강한 사람이라도 이 정도의 항암치료를 하면 얼마 후 암이 발생합니다. 하물며 암 환자에게 이런 짓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시 항암제를 바꿔서 할 계획이라니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이렇게도 사태 파악을 못하는지 한심합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의사를 믿으면 충분히 새로운 항암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추출물 복용 양과 운동 양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가버섯 칼럼 17~21 번을 읽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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