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이자 아시아 최고의 암센터를 목표로 2004년 8월 26일 착공한 『삼성암센터』가 4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그 위용을 들어냈다. 삼성암센터는 지상 11층, 지하 8층의 최첨단 인텔리젠트 건물에 암의 예방·검사·치료·교육·연구·재활 등 암에 대한 모든 것을 통합 관리하는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즉 세계적 수준의 포괄적 암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2008년 1월 그랜드 오픈과 함께 진료를 개시했다.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단지 내에 11만m²(3만3000여 평) 652병상 규모로 설립된 삼성암센터는 국립암센터의 73,720m²(2만2300평) 500병상, 일본국립암센터의 600병상을 능가하여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최대·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삼성암센터는 환자에게 쾌적한 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블루 그린(Blue-green) 글라스를 채택해 실내외를 서로 투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방감과 채광성,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암환자들의 편의와 최적의 치료동선을 암센터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삼성암센터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질환에 대한 최적의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암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기기와 선진국형 협진시스템, 센터 중심의 진료공간 배치, 환자별 맞춤 진료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한국 의료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의료허브로 발전해 나가는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국내 민간병원 차원에서 독립적인 공간에 암 전문병원을 설립한 것은 삼성암센터가 처음으로, 착공 발표 이후 많은 병원들이 앞다퉈 암센터 설립 준비를 할 정도로 초미의 관심을 받아왔다.
삼성암센터는 초대 센터장으로 국내 폐암수술의 대가인 심영목 교수(흉부외과)를 임명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암질환인 위·폐·간·대장·유방·부인암 등 6대암 센터와 10개 전문치료팀을 중심으로 암치료를 전문화할 계획이다.
암 치료 아시아 의료허브 지향
삼성암센터는 암환자 전용 652병상에 20개의 수술실, 51개의 외래진료실과 67개의 항암 외래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일평균 2,250여 명의 외래 암환자와 650여 명의 입원환자가 암 전문 치료를 받는다.
암환자 전용 수술실을 20개 마련하여 본원이 1,279병상에 31개의 수술실을 갖춘 것에 비해 병상대비 수술실 비율을 2배 가까이 늘려 암환자들의 신속한 수술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현재 치료대기가 심각한 항암치료 환자들을 위하여 항암 외래치료실을 대폭 늘려 통원치료율 증가를 통해 신속한 항암치료가 가능한 선진국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삼성암센터가 오픈되면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한 본원과 함께 1,951병상으로 확대돼 실질적인 2,000병상 시대를 열게 되어 진료의 질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위용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암질환 치료 시 소홀하기 쉬운 타 질환과의 연계 치료가 용이해 암환자에 대한 치료 범위가 확장되어 환자별 맞춤 치료가 가능해지게 된다.
이러한 규모와 첨단 시스템은 아시아 각국으로부터도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삼성암센터는 처음부터 경쟁 대상을 아시아 최고 수준을 뛰어넘어 세계 유수 암센터로 정하고 이들과의 경쟁을 이겨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MD앤더슨 암센터,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세계적 의료기관과 경쟁할 수 있도록, 병원 설계 및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이들을 뛰어 넘는 선진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삼성암센터는 국내 암치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물론, 아시아 암치료 허브 의료기관으로 명실공히 자리를 잡아, 향후 의료시장개방 이후 외국인 환자를 적극 유치하는 동시에 국내 환자의 해외 유출을 막는데도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일 협진 시스템으로 최적의 치료
암치료의 세계적 추세는 내·외과는 물론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핵심 의료진을 중심으로 하는 협진시스템과 팀워크 구축이다. 최근 암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도 협진체계가 잘 구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암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당일 협진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한다. 오전진료가 끝나는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동안 관련 교수진들이 한데 모여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협진컨퍼런스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씩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협진도 연다.
진료과 대신, 센터별로 외래진료
진료과의 개념도 달라진다. 내과·외과 등의 기존 진료과명 대신 암(장기)별 팀 진료제인 선진적 암치료 시스템을 도입한다.
즉,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6대 암에 대한 전문센터(위암센터, 폐암센터, 간암센터, 대장암센터, 유방암센터, 부인암센터)를 구축했으며, 기타 주요 암질환에 대한 10개 전문 치료팀(소아암팀, 췌·담도암팀, 두경부암, 비뇨기암, 혈액암/림프종팀, 조혈모세포이식팀, 골육종팀, 뇌종양팀, 갑상선암팀, 완화치료팀)을 구성해 해당 암질환에 대한 신속정확한 치료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센터별 독립적 진료공간을 마련했고 내·외과 교수가 함께 진료를 할 수 있는 협진실을 센터마다 설치했다. 또한 각 센터 진료실내에서 기본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해 치료기관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독립적 영역이 필요한 진료과는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하여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병동 내 교수실 설치, 환자와 소통 높여
삼성암센터 치료시스템의 또다른 특징은 교수연구실과 환자 병동을 같은 공간에 설치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병동과 교수실을 다른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으나 삼성암센터는 교수실의 문턱을 낮춰 환자와의 교류를 넓히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해당 병동 중앙부에 교수실을 설치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기존 내·외과 등 진료과 중심의 치료에서 위, 간, 대장, 폐 등 치료센터별 의료진 배치로 개선시킴으로써 센터 소속 의료진간 협진 환경을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치료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료-검사-치료 전과정 one Stop 진행
협진시스템과 함께 삼성암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최단시간 내 진료-검사-치료를 시행한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 암치료는 외래부터 수술까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6개월이 넘게 된다.
삼성암센터는 외래 후 암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곧장 입원시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한다. 이럴 경우 보통 1주일이면 외래-수술까지의 치료가 완료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삼성암센터는 652병상의 암환자 전용병상에 20개의 최첨단 수술실을 갖췄다. 본원이 1,279병상에 31개의 수술실을 갖춘 것에 비해 병상대비 수술실 비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아시아 최대규모인 67병상 규모의 당일 항암치료실을 갖춰 환자가 항암치료를 위해 2~3일 입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선진국 형태의 당일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장비도 최첨단 최대 규모로 갖췄다. 암검사의 기본 의료기기라 할 수 있는 PET 2대, MRI 2대, CT 3대 등을 갖춰 검사 대기로 인한 치료 지연을 최대한 줄였다.
내시경과 로봇암(Robot-Arm)이 설치된 첨단 수술실
삼성암센터의 수술실은 기존의 수술실의 개념을 뛰어넘었다. 20개 전 수술실에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수술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수술기구를 천정에 설치한 실링 펜던트(Ceiling Pendent)시스템을 비롯, 내시경 수술장비, 로봇ARM 등을 갖춰 첨단수술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의 개복수술 중심에서 복강경 등 내시경 수술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술로 인한 후유증과 상처부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Live Surgery가 가능하도록 수술실 상황을 강당 시스템과 연결하여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40병상 규모의 중환자실 역시 실링 펜던트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다. 중환자실의 실링 펜던트 시스템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여줌으로써 치료의 효율성과 집중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수술장과 중환자실 시설에 완벽한 실링 펜던트 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첨단의료기기 및 선진 인프라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최첨단 장비 또한 삼성암센터의 특징이다.
기존 본원의 의료장비와는 별도로 PET/CT,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 고집적초음파종양치료기(HIFU) 등 첨단의료기기를 신규 도입하여 첨단 의료인프라를 갖췄다. MR-HIFU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필립스사의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방사선 세기를 조절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첨단 방사선치료장비인 토모세라피를 비롯해 최신형 선형가속기 6대를 도입했다. 6대의 선형가속기는 암별 최적의 맞춤치료로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게 된다. 방사선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4차원 입체 영상획득용 CT 분석기도 도입되어 환자의 호흡변화에 따른 방사선 조사부위를 조절하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또한 각종 첨단 로봇수술장비도 도입해 정교한 암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이렇듯 첨단 치료장비를 한데 갖추고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오픈과 함께 외래 병동은 물론, 중환자실 등 모든 병원이 전자차트(EMR)를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항은 2012년을 목표로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치료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양성자치료기를 갖춤으로써 삼성암센터는 2단계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양성자치료기까지 도입하면,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를 모든 갖춘 의료기관이 된다.
1~2년간 해외 연수받은 젊은 피 투입
암치료의 성패는 의료진의 질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젊고 핵심적인 의료진 양성을 위해, 1~2년간 해외 우수 의료기관에서 장기연수를 받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3년전부터 순차적으로 선발된 주니어 교수들이 미국과 유럽 등지의 유명 의료기관에서 장기연수를 받으며 세계적인 선진치료법을 연수받았다.
스카우트 중심의 기존 의료진 충원 관행에서 벗어나 전임의 과정을 마친 젊은 의료진을 핵심인재로 키우기 위한 삼성암센터의 우수 의료진 양성법이다.
이들 젊은 피와 이미 명성과 팀워크를 다져온 중견교수진이 한데 어울려 암환자를 치료한다. 이러한 해외장기연수 프로그램은 이미 14년전 삼성서울병원 오픈 시 우수 의료인력을 장기연수시킨 경험에서 충분히 검증을 받았다.
암정밀, CEO, 숙박건진 등 프리미엄 검진 프로그램 운영
암센터 4, 5층에 들어선 건강의학센터는 프리미엄 암정밀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PET를 비롯해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CT, MRI 등 암검진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특화건진 프로그램이다. 6대암은 물론 현재 실시하고 있는 암검사법이 모두 적용된 프로그램이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건강검진도 선보인다. CEO건강검진은 2박3일~3박4일 일정으로 건진전용병실에서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의 최고 전문 의료진에 의한 전담 주치의 및 전담 코디네이터 운영으로 지속적인 평생 건강관리와 추후 편리한 외래진료 연계, 그리고 가족에 대한 건강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숙박검진도 확대하여 운영된다. 숙박검진은 기본숙박검진과 심장전문 숙박검진으로 세분화되어 검사항목에 따라 2박3일~3박4일간 검사가 진행된다.
삼성암센터 건진센터는 이러한 숙박건진자를 위해 3개의 건진전용병실을 운영한다. 건진전용병실은 기존 병동과 별도로 있어 수진자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하며, 2박3일간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강의학센터는 기존 2,100㎡(640평)인 별관 지하 2층의 건진센터를 포함해 6,100㎡(1,840평)로 규모를 크게 늘려 고품격 건강검진의 대표주자 자리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첫 미술·음악·요가 등 통합교육과 암교육센터
삼성암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20여 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암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통합교육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며, 금연교실, 음악교실, 미술교실, 웃음교실, 요가·치유명상, 운동, 손발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암환자나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며, 강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매일 3~5개씩의 강좌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교육센터를 지하 1층에 마련했다. 암교육센터는 교육간호사가 상주하고 암전문 최신서적과 교육용 소책자, 인터넷 정보, 동영상 등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암에 대한 상담과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소그룹별로 환자 교육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1층에는 일반인들에게 암의 효율적인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암센터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암환자를 위한 세심한 정성
삼성암센터는 암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우선 간호업무를 전문화시켜 암 질환에 따라 각 외래진료실에 협진간호사, 설명간호사, 운영간호사를 배치하여 환자의 검사,진료,수술 일정을 상의하고 상세한 설명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 이용도 편리하도록 원무창구 한 곳에서 모든 검사와 진료예약, 수납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무인접수기를 도입하여 접수와 일정 조회를 언제든지 할 수 있게 했다. 입원시에도 각 병동에 원무직원이 상주하면서 퇴원환자를 방문해 전 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입원 병동에는 국내 최초로 모든 병실에 전동침대를 도입해 주위 도움없이도 환자 본인이 침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낙상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온도,습도,조명 조절 시스템을 완비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며 천정 조명대부분을 간접조명으로 조성해 눈부심 현상도 최소화했다.
암센터 설립 배경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암센터 설립 배경으로 5가지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암환자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여 암 전문 치료공간의 확대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암환자 발생 건수가 지난 1995년 6만건에서 2002년 9만9천건으로 65%나 증가했고, 국내 전체 사망자중 암사망자가 25.5%로 1위 질환이며, 10만명당 암사망률 역시 92년 110.7명에서 2002년 130.7명으로 10년새 18%가 증가했고, 5년 생존율이 미국의 64.1%에 크게 못미치는 41.4%에 불과함에 따라 암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노령화 시대를 맞아 암환자의 성인병 동반 비율이 증가하여 일반병원과 암센터가 공존하여 치료의 시너지 효과가 큰 의료시스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암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넷째 상당규모로 추정되는 국내환자의 해외 유출을 막을 수 있으며, 아시아권에서 암치료를 중심으로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명실공히 아시아의 의료허브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암연구(서울대 암연구동, 2001년) 지원에 이어 실질적 암질환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설립을 지원하는 등 삼성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도 설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본원은 기존 진료과 중심으로 운영하고 암센터는 다빈도암 중심의 암(장기)별 센터로 운영하여 암치료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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