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등록자료에서 1993년부터 2005년까지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2006년 12월 31일까지의 통계청 사망자료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전산망에서 생사가 확인된 1,151,789건에 대해 생존율을 분석하였습니다.
1993년-2005년 암발생자의 5년 생존율은 47.4%로, 우리나라의 암발생자 10명 중 5명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5년 생존율은 남자 38.6%, 여자 58.4%로 남자에 비해 여자의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여자의 호발암인 유방암, 자궁목(경부)암, 갑상샘(선)암 등의 생존율이 높은 데 기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전체>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남자>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여자>
<한국인 주요암의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단위: %)
1) 2003년-2005년 발생률 기준 발생순위임
※ 예후가 좋은 갑상샘암을 제외한 모든 암의 생존율은 '93-'95년 40.7%, '96-'00년 43.2%, '01-'05년 49.1%이었음
<한국인 주요암의 성별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단위: %)
1) 2003년-2005년 발생률 기준 발생순위임, 2) '93-'95년 대비 '01-'05년 생존율 증감, 3) 쓸개 및 기타 담도
※ 갑상샘암을 제외한 모든 암의 생존율은 남자 '93-'95년 32.6%, '96-'00년 36.1%, '01-'05년 42.9%, 여자 '93-'95년 51.6%, '96-'00년 52.8%, '01-'05년 57.5%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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