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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자료] 체내의 산소 부족이 암을 야기한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22.

산소가 생명의 유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밥은 30일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으나, 숨은 30분만 쉬지 못해도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대기 중의 산소가 폐로 들어가 신진 대사를 이루고 생명을 유지하게 해 준다는 이 가장 중요한 사실을 극소화하거나 거의 무시한 채 질병을 치료하려는 것에 큰 잘못이 있다. 산소는 대기 속에 풍부하고 호흡으로 자연히 들어온다는 것쯤으로 생각해 오고 있다.

따라서 몸 안으로 산소가 적게 들어오거나, 몸 안에 산소가 적거나, 몸 안에서 산소를 잘 이용하지 못하면 암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만성질환이 일어난다고 하면 "그게 사실일까?" 하곤 한다.

독일의 생화학자로 세계적인 암 연구학자이며 노벨상을 받은 바 있는 바르부르크 박사는 일찍이 아래와 같이 주장하였다.

 

"암세포의 발생은 산소 부족에 있다고 확실히 단정하고 있다. 인체의 세포는 공기 중에 산소가 있어야 하는 유산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하면 생명을 이어 가려고 하는 생체 내의 세포는 변화를 일으키고 해당 작용을 (glycolysis) 비롯하여 무산소 생활로 바뀐다. 이렇게 바뀐 세포의 핵은 암세포의 핵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스트레스 학설로 유명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의학부의 셀리에 교수는 아래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혈관을 가볍게 묶어 생체 장기에 들어오는 혈액의 양을 줄이면, 그 장기에 병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즉, 혈액의 유입량을 줄이면 산소의 운반체인 "헤모글로빈"의 공급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산소 부족이 일어난다.

 

일본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약했던 세계적인 병리학자 노구치 히데요 박사도 아래와 같은 명언으로 만병일원론을 주창한 바 있다.

 

"만병은 한가지 원인에서 발생한다. 그것은 산소 부족 (hypoxia) 이다."

 

출처;신장암환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