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기관의 암 중 가장 흔한 것이 갑상선암이며, 갑상선암은 우리나라에서 최근 10년 이내에 가장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암 중 하나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4-5배 많고, 일반적으로 30-50대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습니다.
2008년 10월15일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3-2005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18.3%)에 이어 폐암(12.1%), 대장암(12.0%), 간암(10.9%), 갑상선암(7.6%), 유방암(6.8%), 자궁경부암(3.0%) 순으로 갑상선암은 5위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15.0%), 갑상선암(14.6%), 위암(13.7%), 대장암(11.3%), 폐암(7.2%)의 순으로 갑상선암은 2번째로 여성에서 많은 암입니다. 여성의 주요 암 중 발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갑상선암으로 1999년 대비 2005년 242.9%가 증가하였으며, 다음으로 유방암이 44.9%가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갑상선암은 그 종류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주 천천히 자라고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관련 발생통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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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갑상샘암(C73)의 성별 암발생률, 1999-2002년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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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07-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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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C73)의성별 암발생률, 1999-2002년
갑상샘암(C73)의성별 암발생률, 1999-2002년
성별 |
연평균 발생자수 |
상대분율 (%) |
조발생률 |
연령표준화 발생률* |
0-74세 누적발생률 |
남자 |
579 |
1.0 |
2.4 |
2.5 |
0.2 |
여자 |
3,431 |
7.4 |
14.5 |
14.1 |
1.2 |
* 표준인구 : 우리나라 2000년 주민등록연앙인구 |
※출처: 한국중앙암등록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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