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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숯의 효능에 대하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18.

1. 숯이란
숯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나무를 태운 것이 아니라 나무에 불기운을 가하여 나무의 기운을 농축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나무는 오래되면 썩지만 숯은 흙에 묻어 두어도 썩지 않고 집안에 숯을 묻어두면 해충이 침범하지 못한다고 했으며, 금속이나 광물성 약은 숯불에 삶고 쬐어서 독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되어 있고 독성물질을 잘못 삼켰을 때도 급히 달군 숯가루를 먹여서 배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 숯의 특성
숯은 많은 구멍(多孔質)으로 되어 있다. 이 다공질 구조 때문에 숯은 연료로 뿐만 아니라 탈취, 제습, 여과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숯을 넣고 밥을 지으면 밥맛이 좋아지는 것도 수돗물 냄새의 원인이 되는 염소나 악취를 만드는 유기물질이 숯의 구멍에 흡착되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주기 때문이다. 이 높은 흡착력이 흡수(吸水), 흡습(吸濕), 흡취성(吸臭性)이라는 폭넓은 효능을 살려 통기(通氣)나 통수성(通水性)도 높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 이 구멍은 미생물의 주거지로서 활용되기도 한다. 숯 구멍에는 신비하게도 식물이나 유익한 미생물만 생존한다. 숯의 미생물은 식물에 영양을 주고, 한편으로는 식물로부터 영양을 받는 공생관계로 결부되어있다. 그러므로 실내에 숯을 놓아두면 냄새, 습기는 물론, 유해한 화학물질까지 흡착하여 모든 독소를 미생물이 분해 하여 무해한 것으로 변화시켜 버린다.
① 무취, 무미, 무해, 특효성 등의 특성을 갖고 있다.
② 과일이나 야채에 잔류되어 있는 농약성분이나 중금속 등을 흡착시킨다.
③ 가공 식품의 색소, 식품 첨가물, 인공 조미료 등의 유해성분을 흡착, 제거한다.
④ 의학적으로는 흡착제, 해독제, 진통제, 해열제, 항암제 등의 효능이 있다. (이는 특별한 약성분이라기 보다 뛰어난 흡착성(Adsorption)을 활용하는 것이다. 숯의 미세한 다공질이 장내의 부패한 단백질이나 지방분의 찌꺼기, 부패 가스 등을 흡착시킨다.) ⑤ 몸 안의 독성 성분을 숯가루가 제독해 주므로 해독처리를 하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이 활성화 되어 몸의 피로가 없어지게 된다.(단일 제재로 숯을 능가할 해독제는 없다.)

3. 숯의 효능
① 방부 효과 - 유체도 썩지 않는다.
② 여과 효과 - 숯은 최고의 고성능 필터이다.
습도조절 효과 - 숯은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등의 서식을 막아준다. 시중의 일반 습기 제거제보다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④ 음이온 발생 효과 - 참숯을 실내에 놓아둔 곳에 들어가면 공기가 상쾌하고 신선하여 자연히 몸에 안락감이 드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것은 숯이 양이온을 흡착하고 음이온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이다. 음이온은 혈액정화작용, 정신 안정작용, 자율신경조절작용, 면역강화작용, 폐기능 강화작용, 진통 작용, 세포의 활성화 작용, 공기 정화작용, 알레르기 체질 개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⑤ 유해전자파, 방사선<라돈> 차단 - 원래 나무는 전기가 통하지 않지만 나무가 숯이 되면 세라믹처럼 단단하게 되고 부?치면 금속성의 소리를 내기조차한다. 따라서 숯이 되면 전기 특성을 띄게되어 전기가 통하게 된다. 그래서 실내 공간에 방출된 전자파는 숯의 내부로 흡수되어 전자파가 소멸되게 된다. 그러나 숯이 전자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10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 백탄처럼 단단한 구조를 가진 숯이라야 그런 힘을 갖는다는 것이다. 백탄이 1000℃ 이상이 되면 철판보다도 전자파 흠수 차단력이 높으며 더욱이 1200℃ 이상에서 구운 숯은 흑연보다도 강한 전자파 흡수 차단력이 있다.
⑥ 원적외선 온열 효과(溫熱效果) - 원적외선은 전자파의 일종으로서 물질을 따뜻하게 하는 힘을 강하게 방사한다. 이방사선은 유기물질에 침투력이 강하여 물질의 심지까지 침투되기 때문에 사람의 신체에도 침투하기 쉬워 원적외선을 받게 되면 신체가 따뜻해지는 것이다.

   
※ 원적외선이란?
 
원적외선은 생명 생육 광선이라 불리며 3.6~16미크론의 긴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열에너지는 피부속 40㎜까지 침투하여 몸의 온열 작용을 통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게 하고 인체의 물질들을 순환하는 일을 돕는 유익한 광선이다. 이광선은 지구상의 모든 물질에서 방사되나 특히 숯, 황토, 돌, 세라믹 등이 방사율이 높다. 숯이 방사하는 원적외선은 방사율 기준을 1로 놓고 볼 때 93%나 된다. 고기를 숯불로 구우면 속까지 골고루 익고 맛있는 것도 원적외선 효과이다.
⑦ 냄새 제거 효과 - 냄새 제거제로 옛날부터 사용
숯은 부패균의 발생을 억제해서 냄새의 근원을 없애고 그 악취를 흡착하낟. 냉장고, 신발장, 옷장, 주방, 자동차 안 등에 넣으면 탈취용이 되기도 하며, 크로칼키나 염소 등 소독약 냄새가 강한 수돗물에 숯을 넣으면 냄새도 제거되고 물맛도 좋아진다.
⑧ 숯은 미네랄의 보물창고
수목은 오랜 세월에 걸쳐서 대지로부터 흡수해 올린 미네랄을 잔뜩 품고 있는 미네랄의 보물창고이다. 그 나무를 숯으로 구우면 미네랄 성분이 약 4~5배로 농축되어 회분(灰分)으로서 숯 속에 남는다. 회분 속 미네랄은 일반적으로 숯 속에 2~3% 함유되어 있어 사람이 섭취하면 몸에 크게 도움을 준다. 자연 광천수 속의 광물원소가 모두 숯 속에 응고되어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탄화온도(炭化溫度)가 높은 숯인 백탄의 미네랄은 친수성(親水性)이 강하여 물에 용해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물에 용해되기 쉽다는 것은, 우리 몸 속에 흡수되기 쉽다는 뜻이다.
⑨ 질병의 치료적 효과
숯은 다공질로 되어 있어 우수한 흡착력을 갖고 있다. 이 흡착력 때문에 약용으로, 치료적 효과로 활용된다. 옛부터 설사, 소화불량, 이질, 장염 등이 생겼을 때 숯가루를 약으로 복용해 왔다. 숯은 의학적으로 진통효과, 해열효과, 해독효과, 공해물질의 제거, 농약성분의 제거 효과 등이 있다는 것이 많은 실험과 임상결과로 밝혀졌다. 질병 치료로 사용되는 숯은 아주 정제된 숯가루이다. 참숯환이나 차콜과 같은 것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먹는 숯을 먹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탈이 나거나 했을 때 공복에 먹으면 좋다. 한약을 복용 중일 는 한약을 먹기 1시간 전에 숯을 먹는 것이 좋다. 몸 안을 정화하기 때문에 한약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한다. 그러나 복용 후에 먹으면 한약 성분까지 흡착 배설 시키므로 한약 효과가 아주 적게 된다. 고기를 먹거나 안좋은 음식을 먹었을 때 혹은 음주 후에 숯을 바로 먹으면 그런 음식의 독기를 흡착 배설하기 때문에좋다. 마찬가지 원리로 식후에 바로 먹으면 영양분을 흡착 배설하고 숙변을 천천히 제거하기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4. 어떤 숯이 좋을까?
습기제거, 냄새제거, 하수의 수질 정화, 토지개량 등 이라면 어떤 숯이나 사용해도 좋으나 음용수의 정화, 세탁용, 목욕용, 전자파의 차단 등은 흡착력이 우수한 검탄이 좋고 취사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단단하여 오래타는 백탄이라야 적합하다. 숯은 '백탄'과 '검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숯을 굽는 과정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불을 끌 때 어떻게 끄느냐에 따라 질이 달라진다. 감탄과 백탄의 차이는 숯 굽기가 끝날 무렵에 숯가마을 열고 재빨리 숯을 아궁이에서 꺼내 축축한 재와 흙으로 덮어 식혀 만든 것을 백탄이라고 하고 인위적인 식히는 과정이 없이 숯가마에서 그대로 식힌 숯을 검탄이라고 한다. 백탄은 하얀 숯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겉에 흰 재가 묻어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다. 백탄의 성질은 화력이 좋고, 불이 오래가는 반면에 흡착력은 검탄이 우수하다.
5. 사용기간은 얼마나 될까?
숯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을 얻기 위해 숯을 사용한다면, 음용수에 넣는다거나, 김치나 요리에 넣어 매일처럼 사용할 경우에는 대략 3개월이면 숯의 미네랄 성분이 거의 용해되어 버린다. 그러나 먹고 마시는 용도에서 미네랄 성분의 섭취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계속 사용해도 좋다. 냄새 제거, 원적외선, 불순물 흡착 등의 효과는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먹는 용도가 아닌 탈취, 습기제거, 음이온의 공급, 원적외선 방사효과, 전자파 흡수차단, 실내 공기 정화, 목욕, 세탁 등의 용도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간혹 물에 씻어서 그늘에 건조시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숯을 먹는데 사용하는 경우, 즉 음용수 등으로 사용할 때는 재생을 위해서 약 10분간 물에 끓인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하루 정도 건조시킨다. 정수, 취사, 요리 등에 사용할 경우에는 2주에 한번 끓여서 재생하면 3개월을 사용할 수 있고, 미네랄 섭취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숯을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특별히 끓여서 건조시킬 필요는 없고 간혹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잘 씻어 그늘에 말려 재생 사용하면 된다. (숯을 끓이는 것은 운반이나 사용 중에 묻은 잡균을 제거하자는 것이고, 물에 씻는 것은 사용 중에 묻은 먼지나 섬유, 생활환경에서 묻은 먼지를 제거하여 흡착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다공질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여 구멍이 잘 통하게 하려는 것이다. 자외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 숯의 다공질 속에 있는 유용한 균이 죽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숯을 씻을 때 절대로 세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세제가 숯의 강한 흡착력에 들어가 다공질에 붙어 있기 때문에 취사나 정수에 사용할 경우 체내에 세제사 흡수되기 때문이다. 숯의 재사용을 위하여 건조시킬 때 날씨가 좋은 날이나 공기가 건조한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햇빛에 건조하면 자외선의 영향으로 숯의 다공질 속에 있는 유익한 미생물들이 사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6. 숯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순서
새 숯을 구입하면 먼저 먹고 마시는 쪽에 사용한다.(취사, 정수, 요리, 찻물용) 그 다음에 냉장고, 신발장, 옷장 등에 넣어서 탈취, 습기제거용으로 쓰기도 하고 전자 렌지, 컴퓨터, TV 주위에 놓아 전자파 차단용으로 쓰고 제일 마지막으로 가루를 만들어 화분이나 화단의 흙 속에 묻어 식물이나 야채가 잘 자라게 재활용하는 것이 좋다.
7. 생활 속의 숯 이용
(1) 수돗물을 광천수로 만든다.
나무는 자랄 때 대지로부터 자기 성장에 필요한 광물성 영양분을 섭취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많은 영양분을 골고루 갖고 있다. 그런 나무가 숯으로 구워지면 미네랄성분이 2~3%숯에 농축된다. 그리고 고온에서 구운 숯은 친수성이 생겨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수돗물에 숯을 넣으면 산성이었던 수돗물이 미네랄이 녹아 약알칼리성 광천수가 되는 것이다. 더구나 숯에는 냄새제거와 유해물질 흡착효과도 있고 미생물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 된다. 또한 숯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물의 분자구조를 바꾸 물의 분자를 가늘게 하고 용존 산소량이 많아져 좀처럼 물이 변질되지 않는다. 그 결과 물을 마시면 몸에 흡수가 잘되며 혈액이 깨끗해진다.

     
▣ 만드는 방법 ▣
 
① 우선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깨끗이 씻는다. 이때 세제가 묻지 않은 수세미로 깨끗이 씻고 세제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10분 정도 물에 끓여서 소독을 한다.
③ 곧 불을 끄고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건져 냉각시키고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④ 숯을 수돗물이 담긴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다 하룻밤 정도 두면 맛좋은 광천수가 된다.
⑤ 정화된 물은 다른 용기에 옮기고 계속 물을 부어 정수한다.
2주에 한번 정도 ①②③을 반복하면 미네랄 섭취는 3개월 사용이 가능하고, 미네랄을 기대하지 않으면 숯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물1ℓ에 숯 70g 정도가 기준이다.
참숯 백탄과 같은 단단한 숯이 좋다.
(2) 방에 놓아두면 전자파 흡수, 포로말린 등 독성 물질 제거 효과가 있다
1평 당 1.5K 정도의 숯을 놓아두면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데 효과가 아주 좋으며, 전자파의 차단과 습도 조절, 냄새 재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숯으로 있는 밥을 짓고 보온 밥통의 산화를 막는다.
수돗물을 정화할 때와 같이 숯은 먼저 물로 잘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소독한 뒤 말려서 사용한다. 쌀의 물 조정도 보통 때와 같게 하고 쌀 3홉에 각 직경 3㎝, 길이 5㎝ 정도의 숯 하나를 넣고 밥을 하면 된다. 숯은 <참숯 백탄>처럼 딱딱한 것이 좋다. (백탄은 숯이 하얀 것이 아니라 1000도 이상에서 구운 숯으로 겉 표면에 하얀 재가 앉은 숯이다. 일반적으로 한약재를 털어서 공급하기 때문에 백탄도 검은색이다. 단지 1000도 이상의 숯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사용한 숯은 물에 잘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하루 정도 말린다. 또 10회에 한번쯤은 끓는 물에 끓여 건조시켜 사용하면 효과가 계속된다. 남은 밥을 보온 밥통에 넣어두었을 때나 찬밥을 보관할 때도 숯 하나를 넣어두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밥통에서 밥이 누렇게 된다거나, 냄새가 난다거나, 푸석푸석 해진다는 것은 열을 가한 음식물이 일정한 시간을 지나면 산화(酸)해 간다는 증거이다. 숯은 그 산화도 막아주고 냄새도 흡착한다.
(4) 야채를 데칠 때 영양소를 살리며 맛을 낸다.
야채를 데칠 때에도 숯을 넣으면 야채의 신선도는 그대로 살아 있고, 데친 뒤 짓무르지도 않는다. 더욱이 야채에 남아 있던 잔류 농약 성분도 흡착 제거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5) 튀김 요리에 사용해도 좋다.
튀김요리를 할 때 열을 가하기 전에 잘 건조된 참숯을 넣고 음식을 튀기면 숯의 원적외선 효과로 열이 빨리 전달되고 재료의 깊은 속까지 골고루 튀겨져 씹을 때 바삭바삭하고 색상도 고와진다. 기름에 함유된 불순물도 숯이 흡착하고, 또한 숯을 넣은 기름은 산화가 늦어지기 때문에 기름도 오래 쓸 수 있다. 사용하고 남은 기름에 새숯을 넣어두면 산화가 늦어진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점은 튀김에 사용한 숯을 재사용 할 수 없으므로 잘게 부숴서 화분이나 정원에 뿌려주다.
(6) 김치통에 숯을 넣으면 맛있는 김치가 된다.
숯을 김치통에 넣으면 빨리 시어지지 않고 신선도가 오래 지속된다. 물김치에 넣으면 숯 속에 있는 미네랄이 용해되어 광천수 김칫국이 되면서 불순물도 여과하기 때문에 김치맛도 좋아진다. 물김치 맛은 국물 맛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외국에 김치를 보낼 때 숯을 넣어 보내면 좋다.
(7) 차를 끓이는 물에도 숯을 넣는다.
찻물이나 커피 물 혹은 한약재를 끓일 때 숯을 넣으면 차 맛이 부드러워지고 깊은 맛이 난다. 숯에서 미네랄이 용해되고 냄새도 제거되며 각종 찻물 속의 불순물도 흡착, 제거 되기 때문이다.
(8) 과자나 김의 건조제로 숯을 넣는다.
여름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을 때 과자나 김에 숯을 넣어두면 눅진눅진해지지 않는다
(9) 수족관이나 어항에 넣어두면 물고기가 활기가 넘친다.
숯을 수족관이나 어항에 넣으면 불순물을 흡착 정화하여 깨끗한 물을 만들고, 물이 활성화되어 물고기들이 생기가 넘치게된다. 목초액을 몇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10) 냉장고에 숯을 넣으면 냄세가 제거되고 신선도가 오래간다
식물은 스스로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숙성 및 노화를 촉진시킨다. 목탄은 이런 에치렌의 흡착성에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에치렌 가스를 제거함으로써 꽃이나 과일, 야채 및 식품 등의 부패를 지연시켜 선도를 유지시켜 주므로 식물의 보관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갖게 된다. 냉장고의 야채박스 등에 500~1㎏정도의 참숯을 넣어 둔다.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고 야채, 과일 등의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11) 과일, 야채의 농양 성분 제거에도 숯이 좋다.
과일이나 야채를 물에 담그고 숯을 넣어 15분이상 두면 과일이나 야채에 묻은 농약 성분과 유해한 불순물을 숯이 제거해 준다.
(12) 장 담글 때 숯을 넣어 맛있는 장을 만든다.
숯의 다공질이 갖고 있는 불순물 흡착력과 숯의 미네랄 성분을 장에 용해시켜 약알칼리화시킨다. 또 원적외선 방사로 고르게 장을 숙성시켜 맛있는 장을 만들며 음이온 효과와 방부 효과로 장의 산화부패를 방지하는 것이 숯이라는 것을 일찍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13) 꽃병에 숯을 넣으면 꽃이 오래간다.
꽃병에 숯을 넣으면 물의 생명력이 되살아나 꽃이 싱싱하고 빛나면서 오래간다. 또 꽃의 운송이나 배달박스에 궹을 넣으면 쉽게 시들지 않는다. 꽃이 발하는 에틸렌 가스를 궹이 흡착하여 시드는 것을 방지 하고 숯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이 신선한 생기를 넣어주기 때문이다.
(14) 숯을 넣은 목욕탕은 간이 온천탕이다.
욕조 속에 숯을 넣으면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염소나 크롤칼키등의 냄새를 제거하며 유해 불순물도 흡착하고 풍부한 미네랄이 뙽해되기 때문에 약알칼리성의 좋은 온천이 된다. 숯을 넣은 탕에 목초액을 100㏄정도 첨가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초액의 강한 침투력과 어우러진 목욕을 매일 계속하면 냉의 추방과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포근한 숙면으로 건강한 생활을 약속 받을 수 있다. 숯은 고온에 구운 단단한 구조의 백탄을 물로 잘 씻은 뒤 천 주머니난 부직포 주머니에 1~1.5㎏정도 넣어 목院 전 물을 받을 때 미리 넣어서 숯 내부의 미네랄 성분이 용해되었을 때가 온천의 효과가 높다.
(15) 숯은 화장실의 냄새 제거에도 제구실을 한다.
수세식 화장실에 숯이나 분탄을 1㎏정도 바구니나 부직포에 넣어 물이 닿지 않는 곳에 비치해 두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안방에 별도 화장실이 있는 집은 변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숯을 비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6) 숯이 신발 냄새와 습기를 제거한다.
신발장에 숯을 넣어두면 신발냄새와 습기를 제거한다. 숯을 대바구니나 또는 플라스틱 망으로 된 바구니에 담아 비치해 두거나 또는 분탄을 부직포에 담아서 비치해 둔다. 겨울에 신었던 부츠는 숯을 하나 넣어두면 좋다.
(17) 싱크대 밑에 숯을 두면 효과가 좋다.
숯은 통풍이 잘되는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두면 습기제거와 냄새 제거의 효과는 물론 바퀴벌레도 줄어들고 부패를 촉진하는 미생물 등의 기생도 막을 수 있다.특히 바퀴하지 않는다.
(18) 개집에 숯을 두면 진드기가 없어지고, 쓰레기통에 숯을 두면 악취가 제거된다.
(19) 가스 오븐 렌지에서 숯불구이를 한다.
고기를 구울 때 석쇠 밑에 물 대신 백탄을 적당한 크기로 부수어서 넣고 고기를 구으면 물을 사용할 때보다 잘 구워지고 가스만 사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숯불구이 맛을 낸다. 아래로부터 숯 복사열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릴 안이 마치 숯불구이 모습과 같아진다. 다타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없으며 구이의 연기나 고기 냄새도 숯이 흡착하여 훨씬 적고 또한 고르게 구워지며 맛이 달아나지 않도록 구울 때 나오는 진액이 숯에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구이가 끝난 숯은 그대로 두고 5~6회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물을 넣을 때처럼 청소할 필요도 거의 없다.
(20) 화분과 화단에 숯을 묻으면 윤기 있게 잘 자란다.
정수, 요리 등 1차적으로 사용한 숯을 재활용한다. 숯을 2㎝정도로 부수어서 화분이나 화단 흙에 혼합하면 식물의 성장에 큰 효과가 있다. 숯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의 토양을 개량하는데 커다란 역할도 한다.
(21) 자동차 안에 놓아두면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준다.
자동차의 의자밑이나 뒷좌석에 숯을 놓아두면 음이온이 공기를 맑게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자동차의 냄새를 제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