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쓰레기 처리장론
19세기 독일의 세포생리학자 루돌프 피르흐(Rudolf Virchow)는 ‘암세포는 숙주인 인간이 사망할 때까지 무한 증식한다’고 주장했다. 그 주장은 오늘날까지 많은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 아마 현대의학은 이러한 관점에서 암세포 증식을 차단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3대 치료방법인 수술, 항암, 방사선이다. 루돌프 피르흐가 주장하는 것이나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은 면역체계를 전혀 무시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에 반발한 학자가 일본의 야야마 의사의 쓰레기 처리장론이다. 이 이론이 소수의견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필자는 이 견해에 상당한 공감을 갖는다.
암세포가 우리 몸과는 별개로 무한증식을 계속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 몰린다면 아마 인류는 멸망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암 세포는 우리 몸의 생명메커니즘 속에서 움직인다.
야야마 의사는 암도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증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필자 역시 암은 인체를 살리기 위한, 그리고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시켜 주려는 최종장치 장치라고 생각한다. 이 암은 인체에 축적된 노폐물과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최종 쓰레기 장치라는 데 이의(異意)를 제기하고 싶지 않다. 즉 몸에 독과 오염물질이 상당한 상태까지 축적되었을 때 몸의 일부를 격리하여 전체(人體)를 보호하는 장치가 암(癌)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암은 숙주인 인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장치인 셈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암 진단을 받고 분노하거나 슬퍼해야 할 일이 아니라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일이다. 이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쓰레기 처리장치인 암이 필요 없는 상태로 만든다.
필자는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즐겁게 먹으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억지로 먹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먹는 것은 약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것은 소프트웨어인 정신이 하드웨어인 몸을 지배하는 방식이다. 좋은 음식이 보다 더 하드웨어인 몸에 이롭게 작용케 하게 하려면 즐겁게 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 몸에 오염물질(노폐물 등)이나 독소가 더 이상 축적되지 않는다면 암은 더 이상 우리 몸에 존재할 의미를 잃고 자연퇴축된다.
그러니 우선 감사하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과 체내 독소가 더 이상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암을 자연퇴축시킬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임을 인식하여야겠다.
인체의 독소제거와 혈액정화를 위한 방법
- 녹즙, 생식, 단식, 죽염
- 커피관장, 레몬관장, 비파잎찜질, 된장찜질, 생강찜질, 풍욕, 냉온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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