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치료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초기 전립선암으로 진단되었을 때 진단 상태에 따라 환자 상태를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위험도가 낮은 군, 중간정도의 위험군, 위험도가 높은 군 으로 낮을 수 있다.
또한 환자의 나이, 전신 건강 상태, 전립선의 크기, 발기력 상태, 배뇨증상 등을 함께 고려하여 치료법을 선택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위험도에 따른 초기 전립선암의 세가지 환자 상태 분류
1. 위험도가 낮은 군: T2a 이하의 병기(전립선 한쪽의 반 이하에 암 존재), 글리슨점수 6이하, PSA 10ngmL 미만
2. 중간정도의 위험군: T2b 병기(전립선 한쪽의 반 이상에 암 존재), 글리슨점수 7, PSA 10-20ng/mL
3. 위험도가 높은 군: T2c 병기(전립선 양쪽에 암 존재), 글리슨점수 8-10, PSA 20ng/mL 이상
적극적 치료를 권장하는 나이: 75세 이하
전신 건강상태: 5-10년이상 다른 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적을 때
이러한 요인들을 함께 고려하여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국소 전립선암 치료법 중에서 암치료 효과가 확증된 세가지 치료법을 중심으로 적절한 분류해 보면,
1. 전립선 적출수술: 건강하고 10년이상 수명이 예측되고, 전립선이 커서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발기력이 좋지 않을 때, 위험도가 높을 때 선택.
2. 세기변조 방사선치료: 5년이상 수명이 예측되나 건강이 좋지 않고, 전립선이 크고, 장 문제는 없을 때 선택
3. 브래키세라피: 5년이상 수명이 예측되고, 위험도가 낮거나 중간정도, 전립선이 많이 크지 않고, 발기력이 유지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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