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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입냄새에 치자차가 좋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9. 1.

입냄새에 치자차가 좋다.

    입냄새는 노화나 극도의 피로 , 지나친 허약 상태에서도 온다.
    타액의 분비가 감소되어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인삼, 오미자 각 4g씩에 맥문동 8g을 배합해서 끓여 차처럼 마시면 기력도 왕성해지고 진액이 생성되면서 구취가 없어진다.
    기도와 폐질환 코의 여러질환과 후두염 때문에도 구취가 생긴다.
    원인질환을 우선 치료해야 하며 보조요법으로 칡차를 자주 마신다.

    치석, 풍치, 치주염, 충치 등에 의한 구취는 치과 치료를 받도록하고 치아를 자주 닦고,
    틀니를 깨끗이 사용하도록 해야 하는데 보조요법으로 오미자 끓인 물로 수시로 가글하도록 한다.

    그러나 구취의 가장 큰 원인은 내장기에 열이 쌓여 일어난다.

    이런 까닭에 구취를 없애려면 내장기에 열이 생기지 않게 스트레스를 풍면서
    이미 생긴 열은 떨어뜨려야 합니다.

    이럴 때는 치자차를 마신다. 치자 1개를 으깨어 여과망이 있는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뚜껑을 닫은 채 5분 정도 지난 후 우러난 물을 마시면 좋다.

    또 참외씨를 씻어 잘 말린 후 가루로 내어 밀가루 풀로 반죽해서 0.3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0-20알 씩 온수로 공복에 복용해도 좋다.
     
    1일 3회 복용하면 더욱 좋다.
    특히 위장의 열에 의해 구취가 심하면서 찬 음료만 마시려 하며 입안이 헐고 혓바늘이
    돋으며 잇뭄이 붓고 아프면서 걸핏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고
    소변이 농축돼 붉고 양이 줄며 변비 등을 동반할 때는 황련차나 생지황즙을 마시는 게 좋다.

    황련차는 황련이라는 약재 2g을 여과망 있는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시면되고
    생지황즙은 생지황 20g을 즙을 내어 마시면 된다.
     
    단 생지황즙은 생리중에는 마시면 안된다.
    담낭에 열이 있어 입에서 비린내나는 구취가 심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혼탁한 가래나 농과 혈액이 섞인 가래를 뱉게되며 입이말라
    갈증이 생겨도 물을 마시려고 하지 않을 때에는 갈대뿌리차를 수시로 마신다.

    갈대뿌리차는 비만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다이어트를 필요로 하는 남녀 누구에게도 좋다.
    1일 12gTlr을 물 2컵 반 정도에 넣고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신다.
    갈대뿌리는 건재약국에서 "노근"이라는 약명으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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