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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걸음걸이로 본 건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9. 1.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보면 천차만별이다.
일자걸음, 11자 걸음, 팔자걸음, 안짱다리,
걸을때 발이 몸중심선에서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 걸음,
여자가 남자같은 걸음, 남자가 여자같은 걸음등
젊은이가 노인과 같은 걸음, 노인이 젊은이 같은 걸음등
왜 이런 걸음의 차이가 생기는것인가.

이러한 걸음은 척추가 원이이며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이며
혈액순환이 안되는 원인이며, 에너지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걷는것과 경보, 조깅과 달리기만 해봐도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것이  어느것인지 알수있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 될수록 발바닥은 땅에서 멀리까지 떨어진다.
그래서 걷는사람의 보폭이나 발의 높이를 보는것만으로도
그사람의 건강상태를 알수가 있다.

간난아기시절을 잘 살펴보자  발을 들어올릴뿐
발로 몸을 지탱하지 못한다.
걸음걸이를 시작할때 정말 불안해보인다. 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딪일 때마다 불안하지만 차차 걸음걸이에 익숙해진다.
걸음걸이가 자유스러워지면서 걸어다니는 것을 볼수없다.
대부분이 뛰어다니기때문이다.

건강하고 활기찬사람들의 걸음걸이는 어떠한가
당당하고 씩씩해보인다.
나이가 들어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걸음걸이는 겨우
발을 들어올릴 정도의 걸음이다.

병원의 환자들의 걸음걸이는 걸음이 아니다. 발을 거의 질질 끌고
다닐정도로 기운이 없는 상태이다. 정말 심각한 중환자의 경우와
연로하신분들은 아예 걸어다닐 정도의 에너지도없이 모든 에너지를
아픈부위나 숨쉬고 먹는것에만 총력을 기울인다.
그래서 드러누워 지내는것이다.

이런것을 볼때 나이는 아직 젊다고 해도 걸음걸이가 어떠한가를 보면
그사람의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를 알수가 있는것이다.

때로는 발걸음이 가볍고 때로는 발거름이 무겁다
무엇이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것일까?
사람들은 그냥 걸어다닐 뿐이다.
피곤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할 뿐이며
왜 피로한가는 생각하지 않는다.

피곤하다는것은 몸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뭉친근육이 덜풀렸거나 간밤에 먹은 알콜이 아직 해독되지않아
지금도 간이 해독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끌어가기 때문이며
몸안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전쟁하느라 모든 혈을
그쪽을 지원하기때문이다.
아니면 어딘가에 상처가 나서 그부분을 보수하기 때문이며
종양이 자라고 있어 종양세포를 억제하느라고  몸이
피곤한 것이다.

이처럼 몸에  문제가 있다면 몸은 문제가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인다. 젊은시절 같으면 별 피곤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해결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드는것이다.
흔히 쓰는말로 기력이 쇠약해졌다고 한다.
이는 또 무슨말인가.
말에 꼬리를 물고 파헤쳐보면 근본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력이 약하다는것은 혈이 산소를 적게 운반한다는것이고
산소를 적게 운반하는 이유는 정상적인 혈이 부족하거나,
근육세포사이사이에 정상적으로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원인은 몸을 이해해야 하며 몸을 이해하고 병이왜오는가를 알려면
병이왜오는가를 찾아가면 해결방법을  찾아볼수가 있다.


출처:병이왜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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