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받으시거나 끝내신 분들 또는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위하여 금식을 하셨던 분들은 위점막 및 장점막이 많이 손상되거나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녹즙이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나 이런 상태에서 녹즙을 드시면 위점막 및 장점막을 자극하여 속쓰림이나 구토가 날 수 있습니다. 녹즙을 드시려면 어는 정도 기간을 두시고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항암치료 중이거나 끝난 지 얼마 안 된 분들은 조금 시간을 두시고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부작용으로 위점막 및 장점막을 손상시키거나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드시는 분이 드신 후 속쓰림이나 기타 거부 반응을 보이면 조금 시간을 가진 후 드시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비타민 C를 드신다면 비타민 E를 같이 드시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암 환자를 간호할 때 발생하는 모든 것이 다 불안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하고 틀림없이 참고 이겨야 합니다.
참을 수 있으면 참고 계속 복용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간혹 속이 쓰린 분들이 계십니다. 쓰림의 정도가 상당할 경우 일회의 복용 양을 줄이고 복용횟수를 늘리십시오. 쉽게 속 쓰린 현상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총 복용 양을 줄이면 안 됩니다. 조금만 더 참고 계속 복용하십시오. 차가로 완치한 분들이 겪었던 어려움 중의 하나입니다.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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