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심근경색-예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26.

 심장질환은 예방이 최우선! *

 

 종합병원 순환기내과 전문 교수는 "심장은 전기로 구동됩니다.심근경색은 그 부위의 전기가 합선되어 심장을 정지하게

 

 만드는 것이지요.설사 심장정지가 오지 않았어도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숨이 차고,그것이 심해지면 혈압이 떨어져 급성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라며 그 위험성을 경고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대한순환기학회의

 

 조사에 따르면장질환자 중 77%가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을 뒤 자신의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았으며, 놀랍게도

 

62%는 심장발작 전까지 건강을

자신했었다는 것,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

 

방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 혹시 나도? 심근경색 자기진단 *

 

1. 평소 허약체질에다 쉽게 피로가 몰려온다.

 

2. 가슴을 쥐어짜는 듯 통증이 온다.

 

3. 그 증상이 심하여 주기적으로 극심한 통증이 온다.

 

4.속이 울렁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5. 가끔 배가 아프고 체한 듯한 느낌이 있다.(40대 이상은

    주로 통증이 없거나 체한 증상만 나타남)

 

6. 실신, 발열, 숨 가쁨,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7. 식은 땀이 나며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노랗게 변한다. 

 

        ※ 이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면 일단 심근경색을 의심

        해봐야 한다.

 

 

 

* 심장발작 후 초기대응이 중요! *

 

 심근경색의 경우 '화'를 주의해야 한다. 성미가 급한 사람일수록 갑자기심하게 화를 내면 혈압이 올라가고, 호르몬이 혈

 

관을 자극해 수축,폐쇄를 반복하다 1시간 이내에 발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증세가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침이나 낮에 가슴에 통증

 

이 오고 식은땀이 나는 등 증상이 다소 약하게 나면 꾹꾹 참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병을 키울 수

 

 있으니 명심하도록.종합병원 전문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은 60~70%가 ?u병 후 1~2시간 이내에 입원 전 사망하기 때문

 

에 작은 증상이 감지되면 즉각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라며 초기 대응을 강조한다. 사실 병원마다 심근경색 사망률이 다

 

다. 이는 초기에 처치하는 속도, 병원 의료진의 경험, 병원 치료시설에 의해서도 좌우되므로, 가능한 큰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 교수가 권하는 심근경색 초기 대응 법

* 가슴이 아픈 경우

 

- 응급실로 올 때에는 보호자를 동반하라.(오는 동안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음)

 

- 심근경색 환자는 직접 운전하지 마라.(구급차를 이용해

  중간 처치를 받는 것이 좋음)

 

-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혈관확장제)을 혀 밑에 넣어라.

   (5분 간격으로 녹여서 흡수하도록 함)

 

* 증상이 미미한 경우

 

소화가 안 되는 듯 명치가 답답하거나 목 부위가 아프고, 당뇨가 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미미한 증상만 나타나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담배, 비만 NO! 잡곡 YES!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적의 무리(?)'를 살펴보면 담배와 비만, 고혈압과 비만,포화지방이 든 음식 등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연령대가 높은 분들의 경우, 적과의 동침(?)을 선호한다면심근경색증의 위험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가

 

 없다. 이와 같은 위험요소들은 반드시 피하되, 일주일에

최소한 3회 이상 연이어 이틀 정도를 쉬지 않고

 

20~30분 운동을 하게 되면 심근경색을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비만하지 않기 위한 '화이트 식품(소금, 설탕, 흰 빵, 흰쌀밥)을 잘 조율한다면 일단 심근경색의 적색경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음식 좋아? 나빠?

 

 ☞ 좋아 좋아!

 

- 야채와 과일(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

 

- 잡곡류(현미, 콩 등을 넣은 잡곡밥)

* 잡곡은 다양하게 먹되, 하루에 1큰 컵이 적당

 

- 등 푸른 생선(혈액응고 방지, 부동맥 예방)

* 튀기지 말고 찜, 조림, 회로 먹되 일주일에 2마리 정도

  가 적당

 

- 견과류(호두, 잣, 땅콩 등은 1일 2개 정도)

 

- 해초류(과다섭취에 주의하며 적당량 섭취)

 

 ☞ 나빠 나빠!

- 기름에 튀긴 싱용유, 쇼트닝, 식물성 마아가린

* 트랜스지방이 생겨 발병률이 4배~10배나 높아짐

- 포화지방(육류에서 굳으면 보이는 하얀색의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