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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먹어야 산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25.

'암 치료' 먹어야 산다!


지난 2006년 7월 13일, 암 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이 63%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암에 걸린 환자가 병마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체력과 몸 상태가 뒷받침 되어야 암과 싸울 수 있다.
 의학적 치료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 암 환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무엇을 먹어야 할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송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난  2000년 대장암 2기 판정을 받은
이돈희씨(59세)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던 식성 때문에 암이 오지 않았나 하는 고민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암을 이기는 길이라 생각하고, 음식을 통해 암을 이겨냈다.
 김만언씨(65세)는 2001년 전립선암 초기 판정을 받기 전에는 콩류를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 잡곡밥을 해 먹는 일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매일 콩물을 마시고,
식사 때 반찬으로 콩자반이나 두부가 빠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재배하는 채소와 제철 과일이 김만언씨 식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암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1991년부터 16년 동안 "5 A Day"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하루 다섯 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다섯 접시 이상 섭취함으로써 암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자는 내용의 캠페인. 과연 채소와 과일의 어떤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의 힘이 이런 건강함과
각종 병마와 싸워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는 8월 1일 화요일 KBS 1TV 오후10시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는
 이러한 암 생존자들이 말하는 공통된 식이요법 세 가지 와 국립 암 센터에서
제시하는 암을 예방하는 식사법을 통해 암과 싸워 이겨내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