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에 대한 도서는 지금까지 3~4권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초기 차가버섯 판매업자 또는 관련자들의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책이 만들어지다 보니 러시아어의 단순 번역에서 나오는 내용의 조잡함은 둘째치고 잘못된 음용 방법 (예: 차가버섯은 송침유등과 함께 먹어야 하고 일정 기간 섭취 후 또 일정 기간은 쉬어야 한다, 차가버섯은 화산재가 자작나무에 붙어 만들어진것이다 등) 을 소개한 책조차 있었습니다.
현재 차가버섯 관련 도서 중에서유일하게 추천을 드릴 수 있는 책은 한인택 저 "차가버섯 보고서"외에는 없습니다. 수요자가 많지 않아 책의 편집, 제본등은 여타의 상업용 도서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그 내용은 저자의 지난 10여년 차가버섯에 대한 애정과 심층적인 이론의 집합체입니다. 차가버섯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소비자들이 차가버섯을 제대로 알아야 좋은 차가버섯만이 유통이 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은 그렇지 못한게 솔직한 한국 차가시장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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