떫은 맛 성분이 암을 예방
차의 암 예방 효과는 1980년대 초 오쿠니 이타로우·시즈오카 켄니쯔대 단기 대학부 교수 (음식 영양학)이 처음으로 보고했다.
「후생성의 사망 통계를 보면, 차의 생산지 현인 시즈오카나 카고시마는 위암 사망률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다. 편균을 100이라고 한다면 스즈오카현 전체로 약 80이다. 지역별로 조사한다면 텐류우 강 유역 등 차의 주산지는 암 사망이 적고, 전국 평균의 5/1인 지역도 있었다」고 오무니 교수는 말한다.
또한 현 내의 차 생산지와 비 생산지의 차 마시는 방법을 조사하니 생산지일수록 많이 마시는 것은 물론 차를 넣을 때마다 차 잎을 자주 교환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차의 암 예방효과의 주역은 차의 떫은맛의 원천인 성분 「카테긴」에 포함되어 있다. 「에피가로카테킨가레도(EGCG)라고 불리는 화학 물질. EGCG은 암화의 계기가 되는 유전자 의 손상이나 세포의 변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1일 10잔 고혈압에도
그러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양을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일까, 후지키 히로타·시이타마 현립 암 센터 연구소 부 소장은 「하루에 10잔으로 암의 발생이 반으로 된다」고 한다.
차 한 장에 포함되어 있는 EGCG은 거의 100밀리그램. 쥐에게 마시게 한 동물 실험에서 암 억제에 효과가 있었던 양을 인간으로 환산하면 하루 1000밀리그램, 거의 차 10잔 분에 해당한다. 각지의 역학 조사에서도 역시 차를 10잔정도 마시는 사람에게 암이 적은 결과가 나왔다.
가장 즉 차를 재탕해서 마시는 경우 효과는 약해진다. 같은 차의 잎으로 더운물을 계속 우려 마신다면 3번째는 EGCG은 물론 비타민, 카로틴 등의 성분은 대부분 없어지고 만다. 기껏해야 2회로, 차를 자주 바꾸는 사람이 많다.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에도 차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동물 실험에서는 카테긴은 신장으로 혈압 상승의 물질을 만드는 효소의 작용을 약하게 한다. 또 혈액 중의 악인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켰다. 혈당 강하 작용이나 체내의 지방질 가운데에서도 최고인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 지방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도 보고되어 있다.
재배법이나 제법이 다른 각 종의 차
달인 옆차, 옥로, 싸구려 엽차, 호지차, 현미차 등은 재배법이나 제법(製法)만 다른 것으로 같은 녹차이다. 홍차와 우롱차도 사실은 녹차와 같은 차의 나뭇잎이다. 차 잎을 발효한 것이 홍차, 반 발효 차가 우롱차, 발효시키지 않은 것이 녹차이다. 종류에 따라서 재배 방법이나 잎 찌는 방법, 비비는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포함되는 성분도 조금씩 달라진다.
성분이 더운물에 잘 우러나는 차는 맛있고 유효 성분도 많이 들어가 있다. 당연 차의 종류에 따라서 넣는 방법도 다르다. 이는 공기에 닿으면 갈색으로 변색하고 향기도 떨어진다.
이 때 카테킨은 산화되며 비타민 이도 분해한다. 캔의 차은 성분이 변하지 않으며 찻잔으로 마시는 차에 비교해 캔을 열 때까지는 시간이 지나도 산화의 정도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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