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양배추가 항암 효과가 있다!!
21/10/02- 핀란드의 연구자들은 sauerkraut라는 양배추를 절인 전통적인 독일 음식에 있는 화합물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자들은 양배추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예전의 연구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아이소티오시아내이트(isothiocyanates)가 생산되는 것을 밝혔다. 동물 실험 연구에서 이 물질은 암의 성장을 막는데, 특히 유방암, 결장암, 폐암 그리고 간암에 그러한 역할을 보인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러나 조리되지 않은 양배추에서 발견되지 않는 이 물질이 인간에게 유사한 효과를 가지는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며 연구자들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항암효과에 있어서는 절인 양배추가 생이나 조리된 양배추보다 더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라고 핀란드에 있는 MTT Agrifood 연구기관의 책임자인 Eeva-Liisa Ryhanen 박사는 말했다. "우리는 현재 사람들이 더 건강에 유익한 sauerkraut을 많이 먹도록 위해 최상의 절이는 과정에 관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의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sauerkraut 안에 있는 다양한 생물학적 반응 화합물을 분석하고 있다. 그들의 시료는 절인 흰색 양배추에서 추출해냈다.
비록 생 양배추가 일반적으로 글루코시놀래이트(glucosinolate)라 불리는 물질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연구자들은 절임 과정 효소는 이 물질을 몇 개의 물질로 분해한다. 이 물질의 대부분이 항암물질인 아이소티오시아내이트이다.
sauerkraut의 항암효과에 관한 증거는 증가하고 있다. 예전의 전염병학 연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간 폴란드 여성이 폴란드에 남아있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거릴 확률이 더 높은 것을 보고하였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미국의 여성에 비해 폴란드 여성의 양배추 소비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말한다.
적어도 한 연구에서 sauerkraut의 물질이 유방암의 확산을 가져오는 에스트로겐을 억제하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현재, 연구자들은 다양한 문화권에 따라 글루코시놀래이트를 분해하는 방법의 효과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연구가 sauerkraut에 건강에 유익한 화합물을 많이 포함하게 되고 기능적인 음식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
항암효과를 가진 화합물 외에도 절임 과정은 또한 생 양배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른 건강에 유익한 물질을 생산해낸다. 이러한 유익한 물질에는 양배추를 소화기 더 쉽게 하는 라틱산이라고 하는 유기산을 포함한다. 비록 절임의 과정에서 영양분의 손실이 일어나겠지만 sauerkraut은 여전히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어떤 미네랄 그리고 식용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연구자들은 더했다.
그들의 연구는 또한 많은 수의 연구에서 항암 화합물을 포함한 유사한 십자과 야채(양배추과 : 브로컬리, 꽃양배추 그리고 브뤼셀 스프라우트)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보여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농업과 식품 화학 저널과 미국 화학 단체의 10월 23일지에 출판될 것이다. 이 연구의 자금은 핀란드 농업 산림부에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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