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상식 6) 러시아의 차가버섯 등급 구분 및 국가 표준이 없다
러시아에는 국가에서 발표한 차가버섯의 표준이 있고 복용 방법도 있고 채취, 건조, 보관하는 방법, 등급의 구분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잘못된 상식 7) 검은 자작나무와 화산재
필자가 운영하는 차가버섯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문의 메일이 왔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차가버섯과 검은 자작나무와 화산재와의 관계입니다.
ꡔ검은 자작나무에 화산재가 날라 와서 붙어야 차가버섯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당신이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다. 어떻게 된 거냐 ?ꡕ 이런 질문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지구상에 검은 자작나무라는 종류는 없습니다. 생물학적으로 화산재와 차가버섯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잘못된 상식 8) 추출액을 만들 때 쇠붙이는 사용 하지 말라
ꡔ차가버섯 추출액을 만들 때 쇠붙이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라ꡕ라고 하는 차가버섯 판매업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그 업체에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굳이 그런 주장이 나온 원류를 찾아 가보면 차가버섯에 차가 산이라는 성분이 있고 이 성분이 쇠를 부식시킨다는 주장입니다.
생각 없이 보면 무슨 산(酸) 종류니까 그렇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황산이나 염산 종류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차가 산이라는 것이 차가에 들어 있는 수산(oxalic acid), 의산(개미산), 초산, 낙산, 바닐린산, 파라옥시벤조, 테트라사이클린 트리테르펜 그룹의 트리테르펜 산(triterpene acid), 오블리크비노산, 이노노토산 등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문헌에는 차가 산이라는 용어가 없고 일본에서 그렇게 쓰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산(酸)은 그 농도가 매우 약합니다. 우리가 보통 먹는 식초의 수 천, 수 만 분의 일 정도의 강도가 있습니다. 그 양도 검출이 안 될 정도로 미미하게 들어 있습니다. 쇠가 부식될 정도로 강력한 성분이 있다면 사람이 먹을 경우 해롭습니다.
쇠로된 용기를 사용해서 차가버섯 추출액을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유리나 스텐레스 용기를 사용하면 우선 보기가 좋으니까, 그런 용기가 있는데 굳이 쇠붙이를 사용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설명입니다.
차가버섯을 추출할 때 수돗물은 절대 안 되고 약수만 사용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약수를 사용해도 좋지만 물을 끓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물도 상관이 없습니다. 혹 뭔가 찝찝하면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십시오. 그 정도면 훌륭합니다.
'차가버섯 관련 글 > 차가버섯 잘못된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차가버섯은 부작용이 있다 ? (0) | 2008.07.18 |
---|---|
[스크랩] 차가버섯 복용 시 기름기나 포도당주사를 금하라 ? (0) | 2008.07.18 |
[스크랩] 유황을 맞고 자란 차가버섯 ? (0) | 2008.07.18 |
[스크랩] 3 주 복용 후 일주일 쉬어라 ? (0) | 2008.07.18 |
[스크랩] 차가버섯 200g으로 10리터 내외의 추출액을 만든다. ? (0) | 2008.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