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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는 장해방지, 복구능력이 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3. 23.

우리들의 신체는 약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 세포가 뇌, 신경, 눈, 귀, 코, 입, 소화기, 비뇨기, 뼈, 근육, 여러장기, 기관, 조직을 구성하여, 각각 역활을 분담하여 생명유지, 생체활동을 하고 있다.

모든 장기, 기관, 조직의 기능이 항상 제 역활을 충실하게 해주면 우리는 언제나 건강할 수 있다. 그러나 생체활동에는 종종 트러블이 일어난다. 우리들의 장기, 기관, 조직은 언제나 달리고 있는 자동차와 같은 것이다.

우리들도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살고 있다. 그 상황에 의해서 장기, 기관, 조직은 편히 활동할 수 있거나 그 반대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부담에 견디지 못하고 소리치거나 에너지가 모자라게 되거나 방해꾼이 나타나거나 하는 작은 트러블은 늘 일어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신체는 그러한 트러블을 자력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엔진이 과열돼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출력을 조절하고 연료가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급유를 하며 방해꾼은 클랙션으로 �아낸다. 우리의 몸은 우수하다. 이처럼 고장이나 사고를 막고, 나아가 고장이나 사고가 일어나면 복구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