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정이 지나치면 오장을 손상 시키는데 그중 심이 가장관계가 깊다.
오장육부를 통솔하는 심이 손상되면 오장에 영향이 가고 다른 장부가 정서의 자극으로 손상되면 심으로 영향이 온다. 심은 혈을 주관하고 신을 저장하며 간은 혈을 저장하고 소설기능을 주관하며 비는 운하기능을 주관하여 기혈을 생성하는 원천이므로 심, 간, 비가 정서의 변화에 의한 손상에 가장큰 영향을 받는다.
내경에서 노여움은 간을 손상시키는데 슬픔은 노여움을 이긴다. 기쁨은 심을 손상시키는데 두려움은 기쁨을 이긴다. 사려는 비를 손상시키는데 노여움은 사려를 이긴다. 근심은 폐, 기쁨은 근심을 이긴다. 두려움은 신을 손상, 사려는 두려움을 이긴다.
이것을 오행의 상극 원리를 운용, 정지 이상을 바로잡는데 응용하며 정신병치료하는 원리로 응용
(심:마음,심장 신:신장 비: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