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단기간에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이나 대사질환 위험이 있는 성인 9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6주간 충분한 수면을 취한 기간과 매일 밤 약 90분씩 수면 시간을 줄인 6주간의 기간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수면을 제한한 기간이 끝난 뒤 참가자들의 체중은 평균 약 0.45㎏ 증가했으며 허리둘레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지방량과 근육량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수면 시간이 줄어든 기간 동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시간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연구 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참가자 수도 많지 않아 체지방 변화나 집단 간 차이를 충분히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수면은 신체의 대사 기능과 체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체중 관리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심장협회에서 제안하는 수면 지침에는 성인은 하루 7~9시간 잠을 자도록 권한다.


자는 동안에 숙면을 위해서 조명을 끄거나 어둡게 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밝은 빛을 쬐고, 잠들기 최소 두 시간 전부터는 금식하고, 침실을 조용하고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7/31/2026073102814.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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