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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체중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비만은 지방간과 이상지질혈증, 역류성 식도염 등 여러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셰프 윤남노(35)도 건강검진에서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앞서 윤남노는 다이어트를 위해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처방받았으나 부작용으로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서 윤남노는 건강검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검사 결과 지방간과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으며, 중성지방과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도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 소견을 보였다. 의료진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체중 관리만 해도 혈압이 충분히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 중성지방 늘고 이상지질혈증 위험 비만인 사람은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섭취한 열량이 소비량보다 많으면 남은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 특히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혈중 지방 수치가 쉽게 올라간다. 실제로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의 '2024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비만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55.2%로, 전체 성인 유병률(40.9%)보다 높았다. 중성지방은 섭취한 탄수화물과 지방 중 쓰고 남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지방 성분이다. 정상 범위에서는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관 벽에 지방이 쌓이는 동맥경화가 진행되기 쉽다. 동맥경화가 심해지면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은 물론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 ◇비만, 지방간·역류성 식도염도 부른다 비만으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지방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심하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대한간학회는 과체중이나 비만을 지방간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으며, 체중을 감량하면 간에 쌓인 지방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역류성 식도염 위험도 높아진다. 복부 지방이 많으면 배 안의 압력이 높아져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기 쉬워진다. 역류성 식도염이 반복되면 만성 기침이나 쉰 목소리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식도 점막이 손상돼 궤양이나 식도 협착, 바렛식도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체중 5~10% 줄이고 식습관 개선을 비만으로 인한 질병 위험을 낮추려면 단기간에 무리하게 살을 빼기보다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서서히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술과 과도한 열량 섭취를 줄여야 한다. 술은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므로 잦은 음주와 폭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와 주스 등 당분이 많은 음료, 흰쌀밥·빵·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남은 당이 중성지방으로 전환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체중 증가뿐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 증상도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는 채소와 통곡물, 생선, 콩류 등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을 권장한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중강도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현재 체중의 5~10%만 감량해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혈압 등 여러 대사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7/30/2026073002600.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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