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문희준(48)이 ‘아이브 식사법’에 도전했다./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만큼이나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하다.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더라도 너무 빨리 먹으면 식욕 조절이 어려워져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최근 가수 문희준(48)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40번째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식습관 개선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문희준이 “식단을 해도 살이 잘 안 빠진다”고 말하자, 아내인 소율은 ‘아이브 식사법’을 추천했다. 소율은 “아이브 장원영은 한 끼를 세 시간 동안 먹는다고 하더라”며 “아이브 가을은 한 입을 30번 이상 씹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아이브의 식사법을 실천하며 “입안에서 음식이 상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천천히 먹는 습관, 식욕 조절과 과식 예방에 도움
음식물이 위장에 들어간 뒤 뇌의 포만감 중추까지 신호가 전달되는 데는 최소 15~20분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너무 빨리 식사를 마치면 뇌가 배부름을 인지하기도 전에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고, 식후에도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과식을 막고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 끼에 최소 20분 이상 시간을 들여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좋다.

식사 속도가 빠른 편이라면 음식물을 씹는 횟수부터 늘려보자. 충분히 씹는 습관은 식사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추고 포만감을 높여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임상영양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입당 15회 씹기와 40회 씹기를 비교한 결과 40회 씹었을 때 식사 에너지 섭취량이 약 11.9% 감소했다. 또한 음식을 충분히 씹으면 침 속 소화효소가 음식물과 잘 섞여 소화를 돕고 위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음식물의 형태가 거의 사라질 정도로 한 입당 20~30회가량 충분히 씹은 뒤 삼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TV·스마트폰 보며 먹는 습관 고쳐야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사 환경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TV나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며 음식을 섭취하면 과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중 TV를 시청하는 경우 비만 위험이 약 40% 증가했다. 시각적 자극에 주의를 빼앗기면 뇌가 음식의 양과 맛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식사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고, 이어 단백질과 지방,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7/29/2026072902099.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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