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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평소 생각이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행복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가디언에 미국 클레어몬트대와 중국 우한대 공동 연구팀이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각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연구팀은 19~71세 성인 258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하루 8차례 무작위로 스마트폰 알림을 보내 알림이 울린 순간 생각하고 있던 것과, 당시 활동, 행복 수준을 기록하게 했다.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생각은 크게 ▲세상과 건강을 걱정하는 유형(걱정형) ▲집안일과 돈 등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는 유형(생활형) ▲몸과 감정에 집중하는 유형(신체형) ▲일과 여가를 모두 중시하는 유형(일과 여과형)으로 나뉘었다.

‘걱정형’은 사회 문제와 자신의 건강을 자주 걱정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쟁과 정치, 사회 문제를 평균보다 약 60% 많이 생각했고, 자신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생각도 다른 유형보다 약 50% 많았다. ‘생활형’은 집안일과 재정 등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유형이다. 집안일과 주거, 재정 문제에 대한 생각이 평균보다 약 50% 많았다.

‘신체형’은 신체 감각과 감정, 정신건강에 가장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원하지 않는 침투적 사고 비율도 28%로 네 유형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일·여가형’은 일과 취미를 균형 있게 생각한 유형다. 업무를 평균보다 약 50%, 취미와 오락을 약 25% 더 많이 생각했다. 네 집단 가운데 소득과 행복감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와 성별, 소득, 당시 활동보다 현재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가 행복감을 더 잘 설명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의 책임 저자 조슈아 타소프 교수(클레어몬트대 경제학과)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많은 부분이 우리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과 관련이 있다”며 “경제학자들이 이 부분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실제로 생각 습관은 정신 건강과 행복감에 영향을 미친다.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 불안과 우울, 수면장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반면 일과 휴식, 취미를 균형 있게 생각하는 습관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연구팀에 따르면 네 가지 유형이 고정된 성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상황과 시기에 따라 생각의 패턴은 달라질 수 있다. 명상이나 마음챙김 훈련, 인지행동치료(CBT) 등을 진행하면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줄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04/2026080401635.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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