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대답을 확인하기 전, 15초 정도 자신만의 답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궁금증이 생기면 챗지피티(ChatGPT)나 제미나이(Gemini)부터 켜는 세상이 됐다. 그러나 의존은 경계해야 한다. AI 도구를 사용할 때 성과가 48% 향상한 고등학생들로 하여금 AI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자 AI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학생보다 시험 점수가 17% 낮아졌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이는 AI 이용자들이 생각을 AI에게 대신 맡겨버리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해외 매체 AOL에서 캐나다 신경과학자 숀 왓슨이 AI를 사용하더라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인지 훈련 습관’을 소개했다.

AI에게 질문하기 전에 반드시 나름대로는 답을 생각해봐야 한다. 정확하지 않은, 대략적인 답이라도 상관 없다. 왓슨은 “사람들이 AI의 답을 보기 전에 자신만의 판단을 미리 내려보도록 강제했더니, AI가 내놓는 잘못된 대답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15초만 생각해봐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AI에게 정답 대신, 정답에 다다르기 위한 힌트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좋다. 근거 자료는 AI를 통해 확보하되 논리적 추론과 판단 자체는 스스로 하기 위한 전략이다.

AI의 답을 확인했다면, 스크린에서 눈을 떼고서 자신이 이해한 바를 설명해봐야 한다. 왓슨은 “AI의 답변창을 보지 않은 채 설명할 수 없다면 지식을 얻은 것이 아니라 지식에 대한 접근을 얻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뇌를 항상 최선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고, 일과 도중 짬짬이 휴식을 취한다. 복잡한 생각과 고도의 판단력을 요하는 일은 하루 중 가장 정신이 명료할 때에 수행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03/2026080301624.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