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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식사 후 갑자기 졸음이 쏟아진다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혈당 스파이크'가 원인일 수 있다. 최근 셰프 윤남노(35)도 계곡에서 푸짐한 식사를 마친 뒤 낮잠을 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서 윤남노는 계곡에서 비빔면, 목살, 삼계탕 등을 먹은 뒤 "혈당 스파이크 제대로 왔어"라고 말하며 그대로 자리에 누웠다. 이후 그는 낮잠을 즐긴 뒤 일어나 다시 식사를 이어갔다. 혈당 스파이크는 왜 생기고,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혈당 변화 반복되면 졸음… 혈관 건강도 위협 식사 후에는 음식 속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혈당이 오른다. 혈당이 정상보다 급격히 올랐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현상을 흔히 '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고, 이후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졸음이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 허기 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과식하거나 흰쌀밥, 면, 빵 등 정제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이런 현상이 더 잘 나타난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일시적인 졸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혈관 내피 기능을 떨어뜨리고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해 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커진다. 특히 혈당 변동성이 클수록 혈관 손상 위험도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천천히 먹고 식후 가볍게 걷는 습관 도움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려면 평소 식사 습관과 식후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후 가볍게 걷기=식사 후에는 바로 눕기보다 가볍게 걷는 것이 식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 직후 30분간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했을 때 식후 혈당과 혈당 변동이 가장 크게 줄었다. 반면 식사 전에 운동하거나 식후 30분이 지난 뒤 운동했을 때는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운동의 종류보다 운동 시점이 식후 혈당 조절에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천히 씹고 과식 피하기=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려면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속도를 늦추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혈당 변동 폭을 줄일 수 있다. ▷식이섬유 먼저 먹기=식사할 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반찬을 먹은 뒤 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는 것이 좋다.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발표된 일본 교토여자대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건강한 젊은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식사를 세 가지 방식으로 먹게 한 결과, 채소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었을 때 식후 30분과 60분 혈당 및 인슐린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다. 연구진은 식사 속도와 관계없이 채소를 먼저 먹는 식사 순서가 식후 혈당과 인슐린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04/2026080401167.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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