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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으로 쌓이기 쉽다는 이유로 탄수화물부터 줄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므로,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가 나타난다. 미국 여성이 탄수화물 섭취 방식에 변화를 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전해졌다. 미국 여성 건강 매체 ‘우먼스 월드(Woman’s World)’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에 거주하는 레이첼 폴(47)은 수 년간 요요 현상을 겪었다. 2015년 체중 감량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68kg를 감량했지만 다시 165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났고,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는 “칼로리를 너무 많이 줄이면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는 코르티솔 수치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레이첼은 2022년부터 운동과 함께 방송에서 했던 ‘탄수화물 사이클링’을 시작했다. 탄수화물 사이클링이란, 고탄수화물 식단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번갈아 가며 섭취하는 방식이다. 그는 탄수화물 214g·단백질 155g·지방 53g으로 구성된 고탄수화물 식단을 4일 유지하고, 2일 동안은 탄수화물 76g·단백질 170g·지방 89g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했다. 초가공식품보다는 살코기 위주의 소고기·닭고기·밥·채소·과일·그릭 요거트·아몬드·직접 만든 고단백 아이스크림 등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7일째 되는 날에는 엄격한 식단을 벗어나 체중 감량 후 유지기의 식습관을 미리 실천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완전히 제한하지는 않았지만, 과식하지는 않았다. 이 방법을 통해 레이첼은 4개월 만에 23kg, 2년 후에는 75kg를 감량했다. 현재는 총 87kg를 감량한 상태로, 복부 둘레는 23인치 줄었다. 그는 “극단적인 식단을 할 때마다 체중이 늘었는데, 이 식단 덕분에 금식과 폭식의 악순환에서 벗어났다”면서 “지금은 고혈압도 없고 당뇨병 전단계도 아니다”라고 했다.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탄수화물 사이클링은 신체의 칼로리 또는 포도당 필요량에 맞춰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짧은 시간 동안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식단은 우리 몸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연소할 수 있도록 하며, 고탄수화물 섭취일은 신체의 근육 글리코겐 저장량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고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날 고강도 운동을 병행해야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식단은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유제품·콩·곡물·과일·채소 같은 식품 위주로 구성하면 좋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처음에는 피로와 변비, 복부팽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고 칼슘, 나트륨, 칼륨 같은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혈당 관리 중이거나 임신·수유 중인 사람, 저체중이거나 섭식 장애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7/31/2026073102208.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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