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비른바흐 (독일)=BW/뉴시스】
-- 핸디스코프, 최초의 모바일 탑재 피부경 --
핸디스코프(휴대용현미경)는 아이폰에 장착된 최초의 모바일 피부암 검사 기기다. 이 디지털 휴대용 피부경으로 의사들은 아이폰, 핸디스코프 기기와 이에 상응하는 앱을 이용해 피부 사마귀를 현미경 사진으로 포착, 저장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출시된 핸디스코프는 2011년 5월 24~29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를 통해 아시아에도 소개된다.
핸디스코프는 피부표면 현미영상법과 통신 기술을 결합해 피부를 확대, 폴라로이드 시야로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핸디스코프로 의사는 피부암 검사를 위해 사마귀 형상을 포착, 저장할 수 있다. 전통적인 휴대용 피부경 검사와 달리 의사들은 피부검사 동안 멀리서도 스크린을 통해 사마귀를 관찰할 수 있다.
핸디스코프는 기기는 아이폰에 장착돼 있으며, 환자 피부에 바로 부착할 수 있다. 고해상 사마귀 사진을 직접 포착하고 비밀번호로 보호되는 앱에서 사진을 관리하며, 환자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 20배 까지 확대된 폴라로이드 사진은 한 번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진단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처럼 유연한 사용법으로 가정 방문이 편리해 진다. 의심스러운 사마귀 사진을 찍은 후 환자 신원, 부위, 코멘트 등으로 사진 분류가 가능하다. 이후 의사는 연락을 취해 동료 의사들과 사진을 공유해 분석한다. 이에 농촌 지역의 비전문 의사들도 1차 피부암 검사가 가능하다.
안드레아 메이어(Andreas Andreas) 포토파인더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피부 사진을 찍고 또한 기존 휴대용 피부경을 이용할 경우 종종 '포착-저장 기능'을 누락하는 의사들에게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핸디스코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저명한 피부전문의들은 이러한 모바일 피부영상법의 가능성을 환영하고 있다. 피터 소이어(H. Peter Soyer) MD, FACD 교수 겸 호주 퀸즈랜드 대학 피부연구센터 소장은 "오랫동안 우리는 한번의 클릭으로 이동피부영상법을 이용한 악성흑색종 검진 가능성에 대해 많이 토론해 왔다. 드디어 이제 핸디스코프로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핸디스코프 앱은 아이폰의 연결 기능을 이용해 사마귀 사진을 조직학자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이차 소견을 위해 전문가와 사진료환을 가능케 한다.
홈페이지: www.handyscope.net
▲ 포토파인더 시스템즈(fotofinder systems)
이 독일기업은 1991년에 설립됐고, 세계적인 피부암 진단, 미용의료, 임상시험용 영상기기 제조업체로 유명하다. 자회사와 글로벌 공급업체 네트워크 덕택에 포토파인더 시스템즈는 세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iPhone은 애플(Apple Inc.) 상표로 미국과 기타 국가에 등록돼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좋은 기술이 더 많이 개발,보급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TA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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