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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먹고 자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만으로도 신체 리듬을 바로잡고 각종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방송인 유재석(53)도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저녁은 오후 6시 이전에 먹으려고 한다”며 “잠을 9시 40분에서 10시쯤 자니까 일찍 먹는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생활, 건강 지키는 첫걸음 인체는 24시간 주기의 일주기 리듬에 따라 호르몬 분비와 체온, 혈압, 대사 활동 등을 조절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식사하고, 잠드는 생활을 유지하면 생체 시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해 신체 기능도 일정한 리듬을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적절한 시간에 분비돼 만성 피로를 줄이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생활 패턴이 불규칙하면 생체 리듬이 흐트러져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생체리듬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제 학술지 ‘랜싯 정신의학(The Lancet Psychiatry)’에 게재된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성인 9만 1105명의 활동량과 수면 패턴을 7일간 분석한 결과, 일주기 리듬이 가장 크게 교란된 집단은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유지한 집단보다 주요 우울장애 발생 위험이 6%, 조울증 위험은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자연스러운 생체 시계가 무너지면 우울증 등 기분장애에 취약해질 뿐 아니라 인지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일찍 먹고 일찍 자면 체중 관리에도 도움 특히 저녁을 일찍 먹고 일찍 잠드는 습관은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이 활발히 움직이면서 체온과 심박수가 높아지는데, 식후 곧바로 잠들면 몸은 수면 중에도 소화 활동을 계속해야 해 깊은 잠을 이루기 어렵다. 반면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면 소화 부담을 덜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수면 중 이뤄지는 세포 회복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저녁 식사는 오후 6~7시 사이, 취침은 오후 10~11시 사이가 이상적이다. 최소한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쳐 소화가 대부분 끝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생활 습관은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충분한 수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유지하고, 허기를 유발하는 그렐린의 분비를 줄여 과식을 예방한다. 또한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면 밤 시간대에 떨어지는 인슐린 감수성의 영향을 덜 받아 혈당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늦은 저녁 식사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되면 생체리듬이 무너지고 대사 기능이 저하돼 비만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늦게 저녁을 먹은 집단은 정상 시간에 식사한 집단보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 수치가 감소했고, 식욕은 더 커졌으며, 하루 에너지 소비량도 약 59.4kcal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7/14/2026071402223.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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