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과 감자생즙요법 (C씨 일본, 2004년 당시 53세)
지난 7월의 일입니다. 골프를 칠 기회가 있어서 친지들과 어울려 한 잔 하며 떠들고 하다 갑자기 입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기야 그 전부터 몸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평소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근처 병원에 가니까 큰 병원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목구멍에 궤양 같은 것이 있으니 세포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입원해서 세포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청천벽력 같은 후두암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희 부모 중엔 암에 걸린 분이 안 계시고 나도 물론 암이 있을 리 없다고 믿고 있던 터라 정말 놀랐습니다. 치료는 방사선요법을 하게 되었습니다. 8월 추석 때부터 주 5회, 모두 30여회를 받고 10월에 끝났습니다. 방사선을 쬐면 부작용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치료 중 그토록 심한 부작용을 별로 겪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녁이 되면 대화하기도 힘들 정도로 목소리가 피곤하고 약하게 나왔습니다. 애써 말하려 해도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사선 치료법의 부작용은 치료가 끝난 후 생긴 것 같습니다. 마침 그때 이웃에 사는 사람으로부터 감자요법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나도 실행하고 싶어 부택지방 선사를 찾아가서 직접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2주일 후 소리가 다시 나오게 되었고 권태롭던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감자생즙으로 방사선요법의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작은 감자 5~6개를 잘 씻어 눈을 도려내고 껍질 채고 갈아서 즙을 내 마십니다. 즙을 내서 빨리 마시지 않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효소과즙을 넣어 맛을 낸 후 곧 마셔버립니다. 감자생즙은 지금껏 계속 마시고 있습니다. 또 식사는 가급적 야채류를 많이 하며 현미나 율무밥을 먹고 있습니다. 식생활을 바꾼 탓인지 통변이 좋아져 기분이 좋습니다. 또 몸조심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보내는 탓인지 지금은 전보다 체력이 더 붙었습니다. 그래서 성의껏 가업을 할 수 있으며 골프도 주에 한 번 꼴로 27홀을 돌지만 전혀 피곤함을 모릅니다. 목도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있으나 “깨끗합니다.”란 의사의 말만 듣고 돌아옵니다. 이번 경험은 생활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건강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자생즙을 마실 생각입니다.
출처 [기적의 감자생즙요법]신도요시 하루 편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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