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종합병원 최초 5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5(Da Vinci 5)'를 도입했다(사진제공=대구파티마병원)

지역 종합병원 최초 5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5(Da Vinci 5)'를 도입했다(사진제공=대구파티마병원)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이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최신 5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5(Da Vinci 5)'를 도입하고, 총 17개 규모의 첨단 수술실을 갖춘 미래형 스마트 수술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자의 안전성과 수술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약 11개월 동안 진행된 대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병원 측은 감염관리 수준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 수술실과 함께 음압수술실, 차폐수술실을 마련해 고난도 및 감염 관리가 필요한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출처:의학신문

특히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지역 종합병원 최초의 '다빈치5' 도입과 이를 기반으로 한 로봇수술센터 개소다. 새롭게 문을 연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고난도 최소침습수술을 전담하게 된다.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5'는 향상된 고해상도 3D 영상과 정교해진 로봇팔을 자랑한다. 특히 수술 중 조직에 전달되는 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어 더욱 섬세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출혈과 통증을 줄여 환자의 빠른 회복과 입원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수술실 리모델링과 다빈치5 도입은 대구파티마병원이 미래 의료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수술 전문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학신문 박재영 기자 jy7785@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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